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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인문계열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작성일 2016-08-09 22:08:04
    첨부파일

     

     다음 달이면 2017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이 시작됩니다.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저희 회사에서 작년에 작성한 ‘2016학년도 정시 배치표10년 전에 작성한 ‘2006학년도 정치 배치표로 대학, 학과 선택 선호도 변화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로스쿨 도입(2009학년도)으로 전국 25개 주요 대학들이 학부에서 법대생을 선발하지 않게 됨에 따라 법학과가 없어지고, 최상위권 인기학과로 경영, 경제, 행정학과 등 사회과학 계열 학과들이 새롭게 부상하였습니다.

     

     둘째, 로스쿨 도입 대학들은 2009학년도부터 기존의 법학과 대신 대부분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여 신입생을 선발하였는데, 지난 2016학년도까지 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경북대, 고려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영남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었습니다. 연세대는 2015학년도까지만 자유전공 학부 신입생을 선발하다가 2016학년도 입시부터 폐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유전공학부를 폐지한 대학들은 자유전공학부 대신 글로벌리더학부(성균관대), 정책학과(한양대), 공공인재학부(중앙대), LD학부(한국외국어대), 융합인재학부(건국대) 등으로 학부명을 바꾸고, 교육과정 역시 새롭게 바꾸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셋째, 사범계 학과들의 선호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졌으며, 지식·정보화 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유망 학과들이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 파이낸스경영, 산업보안, 국제물류, 뇌인지과학, 보험계리학, 빅데이터경영통계, 금융수학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과 비교하여 인문계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서 가장 큰 변화 요인은 무엇보다 주요 대학들이 로스쿨 도입으로 법학과 모집을 폐지한 일일 것입니다. 그동안 주변에서 보면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에 자녀들이 합격하는 것이 인문계열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소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법학과는 최상위권 학과로 자리매김해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판사, 검사,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법학 전공과 상관없이 4년제 학부를 졸업하고, 다시 로스쿨(입학정원:2,000)에 입학하여 3년을 더 공부해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2016년 합격률: 55.2%)해야 합니다. 참고로 지난 해 로스쿨 입학에 필요한 법학적성시험(LEET)에 응시한 7,579명 수험생들의 학부 전공을 보면 법학계열(38.5%)>상경계열(16.2%)>사회계열(15.2%)>인문계열(13.8%)>공학계열(6.2%)>자연계열(2.4%)>사범계열(2.4%) 순이었습니다. 법학, 상경, 사회 계열 학생이 전체의 70%정도를 차지하였습니다.*

     

     금년에 실시한 9급 국가공무원 임용 시험에는 4,120명 모집에 221,853(2016학년도 4년제 입학 정원의 61%)이 지원하여 평균 5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년 전인 1996년에 실시한 9급 국가 공무원 임용 시혐에는 2,330명 모집에 106,282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이 39:1이었습니다. 그동안 지원자가 132,000여명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에 비해 산업 구조가 바뀌고, 1990년 후반부터 대학과 대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대학 졸업 후 취업이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 졸업장이 좋은 직장을 보장하는 시대는 이제 지나 간 것 같습니다. 특히 인문계열 학과 졸업생 대부분은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가 현재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펼쳐질 세계화, 인구 변화, 기술 변화, 산업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 사회와 자녀들의 졸업 후 취업과 관련하여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래 사회에서는 현재보다 전문자격증을 더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대학졸업장이 아닌 국가전문자격증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인문계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전문자격시험으로는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관세사, 변리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법무사, 물류관리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경제학, 경영학, 무역학, 회계학, 법학, 행정학 등 사회계열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변호사나 고위직 국가공무원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위에서 살펴본 자유전공학부를 개편하여 운영하는 대학들의 특성화학과나 공공정책학부(부산대), 석당인재학부(동아대), 천마인재학부(영남대), 봉황인재학과(원광대), 공공인재학부(전북대) 등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심리학과, 통계학과, 경영통계학과, 응용통계학과, 특정 대학에만 개설되어 있는 희소 학과를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저번에 소개해 드린 인문, 자연 분리 모집하는 대학들의 학과도 검토하시고,** 저희 회사 홈페이지의 계약학과&특성화학과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특정 학문을 평생 연구하려는 학생은 취업의 유불리와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취업과는 별도로 학생 자신이 진심으로 흥미를 느끼는 전공이 무엇인지 수시 지원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평생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선택 기준으로 학생의 성적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리한 상향 지원은 대부분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 2016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채점결과(법학전문대학협의회)

    ** 공감(2015.11.18.)

     

    >> 인문, 자연 분리 모집 대학 학과 보러가기

    >> 계약학과&특성화학과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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