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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수시 원서 6장 포트폴리오의 중요성
    작성일 2017-07-03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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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이 치른 6월 모의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작년 수능 시험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금년에 처음으로 절대 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시험은 작년보다 훨씬 쉽게 출제되었던 시험이었습니다. 이제 수시 모집 지원까지는 대략 2달 정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달 말 일반계고 중 명문대 입학 실적이 우수한 학교의 학부모님들에게 드렸던 조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학부모님들이 고1때부터 이번 6월 모의고사 까지 자녀들이 받아온 수능 성적 중 가장 믿어야 하는 성적은 얼마 전에 치른 6월 모의고사 성적입니다. 그전까지의 시험은 졸업생들이 응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른 시험이었기 때문에 자녀들의 성적은 실제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왔던 것입니다. 수시 원서 지원 전 96일에 실시하는 모의고사가 아직 남아 있지만 성적표를 받기 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하므로 가급적 이번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하여 수시 지원 대학, 학과 수준을 가늠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학부모님들의 기억 속에서 자녀들이 지금까지 받아 왔던 성적 중 가장 좋았던 성적이 자녀의 진짜 성적이라고 믿으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많이 오를 것으로 대부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다른 수능 영역은 상대 평가이기 때문에 자녀들이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더라도 다른 학생들도 역시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자녀들만 모든 영역에서 성적이 많이 오를 수는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라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6월 성적은 기대보다 못하더라도 일단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러분들의 학교는 절반 이상이 재수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자녀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금년 수시와 정시 지원에 앞서 재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특히 금년부터 당장 영어 절대 평가가 도입되면 정시 모집에서 국어, 수학, 탐구 성적만으로 당락이 대부분 결정되기 때문에, 작년보다 수능 변별력이 낮아져서 예기치 못한 결과로 낙방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금년 수시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20~30년 전 대학, 사회 환경과 지금의 환경은 너무나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4년제 대학 졸업 학위 그 자체가 전문 자격증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별도의 전문 자격증이나 전문 기술을 요구하는 시대로 변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대학 졸업 후 직업을 염두에 둔 대학. 학과 선택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금년의 수시 지원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정시 모집은 수능 점수에 맞춰서 합격 위주로 지원하는 경향이 많아서 자녀들이 특정 학과를 소신껏 지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수시 모집은 수능 점수가 10점 내외 부족하더라도 합격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학과 위주의 소신 지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의대나 교대 등 전문직이나 특정 학과를 고집하고 있지 않다면 자녀들이 관심 있어 하거나 희소학과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그 전에 관심 있는 학과나 희소학과 졸업 후의 진로 방향이나 전망에 대한 정보 수집을 충분히 해야겠지요.

     

    - 참고로 저희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특성화학과들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자연계 학생들은 지방 거점 국립대나 특수학과들을 운영하고 있는 지방 소재 대학들로 자녀들을 유학시키는 것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공기업 지역 인재 할당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 수시 지원을 정시 지원 가능 대학, 학과보다 상향 지원한다는 생각으로 수시 6회를 모두 상향 지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특히 논술 전형에서 막연한 희망을 갖고 명문대 위주로 상향 지원하는 것은 신중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의 여부를 먼저 검토하시고 지원 대학 수준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지원 기준은 상향, 적정, 안전 지원을 적절히 안배하는 것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시기 전에 미리미리 지원 수준을 검토하여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수시 지원과 관련하여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어떤 학생에 대한 수시 희망 대학, 학과를 조사해 보았더니, 00대학 수학과, 00대학 물리학과, 00대학 자연과학계열, 00대학 지리학과, 00대학 컴퓨터학과, 00대학 소프트웨어학 등 서로 다른 6개 대학과 학과였습니다. 성적 수준을 고려하여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합격위주로 지원하다보면 학생이 원하지 않는 학과에 지원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 학생이 지원한 6개 대학 중 00대학 지리학과에 합격하고 나머지 대학에 모두 불합격했다면 이 학생은 지리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00대학 컴퓨터학과만 합격하고 나머지 대학에 모두 불합격했다면 이 학생은 컴퓨터를 전공하는 학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학생이 어떤 전공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향후 삶의 진로가 크게 바뀔 것은 명확합니다. 수시 6개 지원 카드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하느냐는 합격 여부를 넘어 자녀의 인생 진로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중요한 사항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설명회 후 한 학부모님의 질문> 자연계 특성화학과 외에 인문계열 학생에게 유망한 학과는 없나요?

    -> 인문계열 학과 선택을 위한 조언 참고하세요(공감, 2016. 8. 9 바로가기)

     

    -> 특성화학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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