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교육컨설팅

입시정보 입시뉴스

입시정보

입시뉴스

교육 100년의 철학으로 교육컨설팅을 이끌어 온 김영일교육컨설팅입니다.



      • '취업난 해결책' 2019. 대학별 이색학과 '주목'
      • 2018-06-11 12:06:58 인쇄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 동국대 북한학과, 숙대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 등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수시 원서접수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학별 전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4차산업혁명과 함께 드론이나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가 각광을 받는 가운데 대학에서도 세분화된 특수 분야를 다룬 이색학과도 다양하게 개설되는 추세다. 이색학과들 중에선 글로벌 시대 흐름에 따라 외국어 표기를 사용한 학과들이나 신산업 분야를 학과명으로 내걸어 학과명만으로 교과과정을 가늠하기 어려운 학과들도 많다. 아직 지원학과와 전공을 정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희소가치가 있는 산업분야를 겨냥한 이색학과의 교육과정과 전형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국내대학 최초로 학부과정에서 줄기세포를 단일전공으로 개설한 학과다. 프라임 대형사업 선정으로 신설된 학과지만 건대 축산학과에 뿌리를 두고 있어 축산대학 58년의 전통을 잇는다. 외국어 분야에서 국내 최상위대학인 한국외대 ELLT학과는 언어학과 공학을 넘나드는 융합인재를 육성한다. 지난해 영어학과에서 명칭을 바꾼 ELLT학과는 이론 영어학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교육과정에서 언어공학 분야를 도입해 인문학적 어문학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다. 

     

    최근 남북관계 개선으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동국대 북한학과도 인기상승이 전망된다. 국내대학 가운데 북한학과를 내건 학과들은 동국대 외에도 다수 있었지만 대학 구조조정 과정에서 폐과나 통합과정을 거치면서 북한학을 단일전공으로 내세운 학과는 동국대가 유일하다. 숙대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도 특색있는 전공으로 눈길을 끈다. 세계최고 요리학교이자 외식산업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와 협약에 의해 신설한 학과로 프랑스 셰프가 직접 진행하는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남다른 교육과정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성균관대 써피스디자인전공, 인천대 임베디드시스템전공 등 학과명만으로 교육과정을 가늠하기 어려운 학과와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경북대 말/특수공학과, 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등 희소성 있는 산업분야를 겨냥한 이색학과에 대해 살펴본다. 다만 한 교육 전문가는 “대학별로 이색학과가 많이 생기는 추세지만 모집요강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자칫 잘못된 정보로 현혹될 수 있고, 유망하다고 과장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며 “무늬만 근사하고, 실속은 챙기지 못할 수 있어 취업과 연계해 전망이 뚜렷한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국내최초 줄기세포 단일전공’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프라임 대형사업 선정으로 신설된 KU융합과학기술원 소속 8개학과 가운데 하나인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국내대학 최초로 학부과정에서 줄기세포 단일전공으로 개설된 학과다. 줄기세포와 재생생물, 재생의학 분야의 대표성을 지니며 건대 바이오클러스터를 주도하는 미래지향 특성화학과라 할 수 있다. 건대 축산학과에서 시작해 2000년대 동물생명공학과로 개편됐다가 12개 생명공학분야가 난립하면서 동물생명공학과만의 특성화를 위해 2016년 줄기세포재생공학과로 재탄생했다. 미국 하버드대의 줄기세포 관련학과를 벤치마킹해 신설된 최첨단 학과라는 점과 바이오산업을 겨냥해 미래 지향적 희소가치를 지닌 학과라는 사실이 학과 경쟁력을 높이는 주된 이유다. 졸업 후에는 제약회사나 바이오 생명공학계열 기업체 또는 국공립 연구소 진출이 가능하다. 5년제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한국형 그랑제콜’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KU융합과학기술원은 프라임 사업뿐 아니라 BK21플러스, 대학특성화(CK)사업 선정으로 향후 든든한 재정지원도 보장된 학과다.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KU자기추천(24명) KU학교추천(8명) 고른기회Ⅰ(2명) 등 올해 수시에서 34명을 모집한다. KU자기추천과 KU학교추천은 모두 학종이지만 학교추천은 학교장추천이 필요하고 100% 정성평가인 자기추천과 달리 교과성적을 정량평가해 반영하는 특징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자기추천은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40%와 면접6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반면 학교추천은 일괄합산 방식이다. 학생부교과40%와 서류평가60%를 합산해 총점 석차순으로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이지만 추천인원 제한이 없어 추천에 대한 부담은 적은 편이다.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은 서류진위여부 확인과 인성평가를 위주로 평가한다. 

     

    ‘골프산업 전문인재 육성’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1999년 국내최초 신설된 체육학과가 전신인 경희대 골프산업학과는 골프관련 실기와 이론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특색이다. 골프산업과 경영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골프산업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한다. 골프프로, 지도자, 골프장 관리, 경영 등 크게 4가지 분야를 4년간 학습하며, 분야별로 전문 교과목을 개설해 골프산업현장에 부합한 현장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골프 유관 사업이나 취업을 고려해 전문적인 경영관련 수업, 골프장 골프선수 전문 관리, 이론과목 등을 통해 골프산업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재학 중에 세미프로, 투어프로, 골프산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도 풍부하다. 유사학과로는 용인대 골프학과와 제주국제대 골프학과가 있다. 

     

    체능계열을 대상으로 하지만 학종 네오르네상스와 논술우수자로도 선발해 실기에 자신 없는 학생들도 눈여겨봐야 한다. 올해는 네오르네상스(4명), 논술우수자(3명), 실기우수자(15명) 등 3개전형으로 모집한다. 네오르네상스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논술우수자는 수능최저를 충족한 지원자 가운데 논술70%와 학생부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인문 자연 모집단위보다 느슨한 특징이다. 국어 영어 중 1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의 기준을 만족하면 된다. 실기우수자는 성별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골프(아마)와 골프(프로)로 나눠 남자는 아마4명 프로2명, 여자는 아마5명 프로3명을 선발한다. 권위 있는 국제대회, 국내 전국대회에서 입상실적이 있거나 경희대 체육특기자 선발/연구위원회에서 인정하는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능최저 없이 경기실적80%와 면접10% 학생부1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국내유일’ 동국대 북한학과.. ‘수요급증 전망’


    최근 남북관계가 급격히 개선되면서 북한학과 전망도 덩달아 밝아지고 있다. 향후 북한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진다. 하지만 현재 ‘북한학과’ 간판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은 동국대가 유일하다. 북한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은 동국대를 시작으로 명지대 관동대 고려대 조선대 선문대(학과 신설 순) 등이 있었지만 최근 10년새 잇따라 폐과행을 걸었다. 고대는 지난해 북한학과를 사회학과와 통합한 뒤 ‘통일외교안보전공’으로 개편했고, 명지대는 2010년 북한학과를 정치외교학과로 통폐합했다. 유일하게 남은 동국대 북한학과도 학내 구조조정으로 입학정원이 15명까지 줄었지만 최근 인기상승이 예상된다. 북한학과에서는 북한을 포함한 사회주의권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과 평화체제로의 이행을 체득득해 북한과 남북한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할 연구자를 양성한다. 

     

    북한학과는 올해 수시에서 Do Dream(8명) 농어촌학생(2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2명) 등 12명을 모집한다. 동국대 대표학종 Do Dream은 2017년 2월 이후 국내고 졸업자 또는 재외한국학교 졸업(예정)자를 지원자격으로 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자소서를 평가하며, 면접에서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전공/전형취지 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사회성 등을 평가한다. 면접은 면접위원 2인이 10분 내외로 수험생 1명을 평가하는 개별면접 방식이다. 

     

    ‘이론과 실무 겸비’ 숙명여대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


    숙대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은 1895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세계최고의 요리학교이며 외식산업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의 협약에 의해 2007년 문화관광학부에 개설된 전공이다. 외식산업 전반에서 경영과 기술을 동시에 교육하며 현장 근무 프로젝트를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신설됐다. 특화 교과목인 ‘르꼬르동블루요리학개론’은 프랑스 셰프와 함께 진행하는 수업으로, 기본적인 조리 방법과 주방 기기를 다루는 방법, 요리에 대한 기본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과목이다. ‘메뉴계획및엔지니어링’ 수업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업의 기본이 되는 메뉴를 기획하는 것뿐만 아니라 메뉴의 원가와 판매를 고려해 적절히 메뉴를 엔지니어링하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외에도 ‘외식산업마케팅전략’ ‘환대산업전략경영론’ 등을 통해 외식경영을 위한 전문교육이 가능하다.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은 올해 수시에서 논술우수자(8명) 학업우수자(7명) 숙명인재(8명) 등 23명을 모집한다. 논술우수자와 학업우수자는 일괄합산전형인 반면 학종 숙명인재는 단계별 전형이다. 학업우수자는 교과전형으로 학생부교과100%를 일괄합산해 합격자를 정하며 수능최저도 충족해야 한다. 2017년 이후 국내고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는 수능최저를 충족한 지원자 가운데 논술60%와 학생부교과40%를 합산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능최저는 두 전형에 동일하게 적용한다. 국 수(가/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의 기준이다. 학종 숙명인재는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40%와 면접6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은 10~15분 내외 동안 평가위원 2인이 지원자 1명을 평가하는 개별면접이다. 

     

    ‘섬유업계 선도 창의인재’ 성균관대 써피스디자인전공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소속 2개전공 가운데 하나인 성대 써피스디자인은 사회의 변화를 적절히 파악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디자이너, 아트디렉터를 육성하는 학과다.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염색, 텍스타일에 기본을 두고 공간의 개념을 접목시켜 교육한다. 섬유업계에서 요구하는 텍스타일디자인, 디스플레이, 텍스타일기획 등을 교육해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자들은 텍스타일 회사(의류 스카프 넥타이 가방 등), 인테리어 회사(침장류 벽지 바닥재 등), 문화상품디자이너, 수공예디자이너, 아트샵 운영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게 된다. 

     

    써피스디자인은 정시로만 선발한다. 나군에서 19명을 모집한다. 수능60%와 실기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성적은 국어와 탐구만 반영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영역별로 국어50%와 사/과탐50%를 합산한다. 탐구는 2개과목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을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반영한다. 

     

    ‘인문학-공학 넘나드는 융합인재’ 한국외대 EICC학과/ELLT학과


    외대 EICC학과와 ELLT학과는 학과명만으로 교육과정 성격을 알기 어려운 학과다. EICC는 'English for International Conferences and Communication'의 약자로 ‘국제회의 통/번역 커뮤니케이션학과’로 풀이된다. 영어-한국어 통번역에 적성과 자질을 갖추고 적극성을 겸비한 인재들에게 최적화된 학과라 할 수 있다. EICC학과의 목표는 우수한 통번역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국제교류의 중앙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기구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영미문화와 국제관계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이다. 개설된 교과는 국제회의 영어 및 전문통역, 전문번역,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이문화(異文化) 소통 등이 있다. 

     

    ELLT는 ‘English Linguistics & Languege Technology'의 첫 글자를 딴 학과명이다. 영어학과에서 언어공학 분야를 추가해 지난해 학과명을 바꿨다. 실용영어교육과 이론 영어학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교육과정에서 언어공학 분야를 도입해 인문학적 어문학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포부가 담겼다. 특히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사회 모든 분야에 나타나는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영어학적 지식을 공학과 융합해 학습한다는 계획이다. 영어구사력을 기본으로 언어이론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은 물론, 언어데이터 처리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인문학과 공학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EICC학과와 ELLT학과는 외대 대표학과 격인만큼 다양한 전형으로 모집한다. 올해 수시 EICC학과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5명) 학생부종합(15명) 고른기회Ⅰ(2명) 논술(14명) 특기자(9명) 등 45명이다. ELLT의 경우 학생부교과(6명) 학생부종합(17명) 고른기회Ⅰ(3명) 논술(16명) 특기자(10명) 등 52명을 모집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은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 없이 1단계에서 서류100%로 2.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논술은 수능최저를 충족한 지원자 가운데 논술70%와 학생부교과30%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는 국 수(가/나) 영 사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의 기준이다. 제2외국어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분야 최전방’ 인천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임베디드 기술이란 각종 사물에 지능 소프트웨어를 부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기기 자동차 무인항공기(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언제 어디서나 컴퓨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인천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는 2003년 멀티공학과로 설립됐지만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을 맞춰 2010년 학과명을 변경했다. 임베디드기술의 대표적인 예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계제어 요소가 모두 결합된 자율주행차다.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 40%, 하드웨어/신호처리/통신 30%, 융합응용(제어/컴퓨터비전 등) 30% 비율로 구성했다. 1인 1PC 지정좌석제는 물론 각종 최첨단 기자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시설과 환경을 구축했다. 

     

    올해 수시에선 INU교과(9명) 교과성적우수자(6명) 자기추천(10명) 고른기회대상자(2명) 사회적배려대상자(1명) 등 28명을 모집한다. INU교과와 교과성적우수자는 교과전형이며, 나머지는 모두 학종이다. INU교과는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 전형이다. 1단계에서 교과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교과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성적우수자는 면접 없이 교과100%로 선발하지만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특징이다. 자연계열인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는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7이내의 기준을 적용한다. 수(가) 또는 과탐 1개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학종 자기추천은 수능최저 없이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고령화 추세 각광’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을지대 장례지도학과는 장례분야 전문인력 양성하는 학과다. 올해 1월부터 이른바 존엄사법이라고 불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면서 장례지도사와 웰다잉(Well-Dying)지도사, 관리사 등이 새롭게 뜨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구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장례를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는 긍정적이 전망도 제기된다. 국내최초로 개설된 장례지도학과는 한국의 전통의례와 문화에 대한 사상과 역사적 배경, 변천과정에 대해 배우고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현대 의례와 관련 산업의 관리체계, 경영지식, 기타 유족심리와 사회복지 등 심화연구를 진행한다. 졸업 후에는 국가자격제도에 의해 시도지사가 발급하는 장례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인 위생사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장례관련학과 교수, 시신위생처리사, 시신처리 관련 교직원과 국공립 연구원이 되거나 장례기획사 상조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올해 수시에선 교과적성우수자(16명) 창의적인재(3명) 교과성적우수자(4명) 사회기여및배려대상자(4명) 등 26명을 모집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교과적성우수자는 수능최저 없이 학생부60%와 적성고사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출제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로 영역별 20문항으로 총 60문항 출제된다. 주어진 시간은 60분이다. 배점은 문항별로 상이하다. 난이도에 따라서 상 7점, 중 6점, 하 5점으로 배점된다. 창의적인재는 학종, 교과성적우수자는 교과 전형이다. 창의적인재는 1단계에서 학생부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반면 교과성적우수자는 수능최저를 충족한 지원자 중에서 학생부100%로 선발한다. 장례지도학과의 경우 최저기준이 낮다. 국 수(가/나) 사/과탐(2과목평균) 3개영역 중 1개영역 4등급 이내, 영어 4등급 이내의 기준이다. 

     

    ‘미래산업 핵심기술’ 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


    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는 미래산업의 핵심기술인 무인항공기 드론과 로봇공학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 드론 제작부터 비행제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조종과 항공촬영 훈련, 자동비행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로봇과 자동화기기를 제작하고 운영하는 능력을 키우며 로봇산업에서 가장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와 실습을 병행한다. 

     

    올해 수시에서는 일반(26명) 지역인재(2명) 학생부종합(3명) 등 31명을 모집한다. 일반과 지역인재(충청권)는 모두 교과전형이다. 수능최저 없이 교과성적100%로 합격자를 정한다. 교과성적은 국어/영어/수학 60%와 한국사/과학/제2외국어 40%를 합산해 산출한다. 국어 영어 수학은 교과별 우수한 과목 순으로 12과목(교과별 4과목)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필수로 1과목, 과학과 제2외국어 교과에서 우수한 과목 순으로 3과목을 반영해 석차등급을 기준으로 점수를 산출한다. 학종도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지만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서류는 자소서 없이 학생부만 평가한다. 

     

    ‘펫코노미 겨냥’ 경북대 말/특수동물학과


    반려동물과 관련한 시장과 관련 산업이 커지면서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경제(Economy)를 합성한 ‘펫코노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키우는 사람들이 늘자 펫코노미도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 관련 학과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경북대 말/특수동물학과는 차세대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말과 특수동물(반려동물 야생동물 실험동물) 관련 이론과 실습 실무를 병행하는 교육활동으로 관련 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국내에선 전문가가 적은 말 산업과 축산농가의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특수동물의 번식 질병 영양 습성에 대한 이론과 실습뿐 아니라 관련 산업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말/특수동물학과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18명)과 학종 영농창업인재전형(3명)으로 21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수능최저를 충족한 지원자 가운데 교과90%와 비교과1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하는 일괄합산전형이다. 반영교과는 계열별로 다르다. 국어 수학 영어는 공통이지만 인문계열은 사회, 자연계열은 과학을 추가로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졸업자의 경우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이며, 졸업예정자는 3학년1학기를 40%로 반영한다. 비교과는 출결과 봉사활동상황을 반영한다. 출결은 무단(사고) 결석일수가 3일 이하, 봉사활동은 20시간 이상이면 1등급으로 만점이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탐(1과목) 2개영역 등급합 9이내의 기준이다. 한국사는 응시여부만 확인한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