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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수의대 10개대학 수시 307명(61.8%)'축소' .. 교과 39.8%, 학종 18.3%
      • 2021-07-23 11:07:19 인쇄


    수시 교과전형 '대폭확대'.. 학종/논술 '축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함께 펫 산업이 확대되면서 수의대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의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 조사에 따르면 펫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3000억에서 매년 1조원 가량 증가해 2021년에는 6조1000억에 달한다. 펫 산업이 미래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관련 직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의사를 배출하는 수의대의 입시경쟁률은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의대 정시 경쟁률은 모집인원이 늘었음에도 2019년 9.05대1에서 2020년 10.27대1, 2021년 11.02대1으로 점차 상승하고 있다.  

    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서 ‘의치한수’로 불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의대는 2022수시에서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307명을 모집한다. 올해 전국 10개 수의대 전체 모집인원 497명의 61.8%비율이다. 2021학년 63.3%와 비교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2022학년에는 수시 교과전형이 크게 확대돼 단일 최대전형 자리를 차지했다. 전년 33.9%에서 올해 39.8% 비중이다. 지난해부터 확대세를 이어온 정시 38.2% 보다 높다. 기존 수시전형이 학종에 몰려 있던 모집인원이 분산되면서 교과전형을 신설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는 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하고 학종전형인 KU학교추천을 폐지했다. 경북대는 교과에서 지역인재만 운영했지만 일반학생에서도 수의대 선발을 실시한다. 전남대는 교과 일반 모집만 실시했지만 올해는 교과 지역인재와 사회배려대상자 전형도 포함됐다. 

    거점국립대가 대다수 포진해 있는 수의대 입시 특성상 교과전형에 무게를 두고 성적중심 선발 기조를 이어왔지만 올해는 교과와 정시 확대로 더욱 강화된 모습이다. 올해 수의대의 교과/정시 선발 비중은 78%에 달한다. 전년 70.6%보다 크게 늘었다. 수시이월 인원까지 더하면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3학년에도 학종 축소 인원이 교과로 넘어와 교과 선발 비중은 40%를 넘길 전망이다. 2023전형계획에 따르면 수시61.3%(학종17.5% 교과40.5% 논술3.2%), 정시38.7%(가군24% 나군10.7% 다군4%)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학종 비중은 전체 인원 중 18.3%로 전년 24.8%에서 감소했다. 축소된 인원은 교과와 정시로 분산됐다. 학종 선발 비중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학종 지원의 길은 아직 열려 있다. 3.6%인 논술은 전년과 동일하게 건국대와 경북대 2곳이 논술 전형을 유지한다. 

    <2022 수의대 수시 307명(61.8%).. 교과 ‘확대’ 학종/논술 ‘축소’>

    올해 수의대 입시에서는 교과 비중이 늘고 학종과 논술은 축소된 모습이다. 교과는 지난해 33.9%에서 올해 39.8%로 크게 늘었다. 교육부의 정시30% 확대 권고로 학종에서 축소된 인원이 정시와 교과로 이동한 모습이다. 학종은 18.3%로 2018학년부터 2021학년까지 25%선이었지만 다시 5년전인 17.9%수준으로 떨어졌다. 논술 선발 인원은 전년4.6%에서 올해 3.6%로 소폭 감소했다. 

    <교과 198명(39.8%)'확대'.. 전 전형 면접미실시, 수능최저적용>

    올해 교과전형은 9개 대학이 198명을 모집한다. 모두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공통점이다. 올해 건국대 KU지역균형, 경북대 일반학생전형, 전남대 지역인재전형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을 신설한 변화다. 건국대가 교과전형을 신설하면서 교과운영 대학은 전년 8개에서 올해 9개 대학으로 늘었다. 

    건국대 KU지역균형은 교과100%와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국 수 영 탐 중 3개 등급합 5이내이며, 한국사는 5등급 이내다. 수학은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는 1과목을 반영한다. 고교 추천으로 지원 가능하다. 

    경북대는 지난해 교과에서 지역인재 전형만 운영했지만 올해 일반학생 전형을 추가했다. 교과100%와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 중 3개 등급합 5 이내다. 탐구는 1과목을 반영한다. 지역인재는 일반학생과 선발 기준은 동일하지만 대구 경북 지역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전남대는 작년 교과 일반전형만 운영했지만 올해는 지역인재와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을 추가했다. 모두 교과100%은 동일하지만 수능최저는 각각 다르게 적용한다. 일반은 국 수 영 과 3개 등급합 6 이내, 지역인재는 3개 등급합 7이내, 사회배려대상자는 3개 등급합 8이내다. 탐구는 1개 과목 반영이다. 지역인재는 광주 전남 전북 지역 학생이 대상이다. 

    강원대는 일반과 지역인재 2개 전형을 운영한다. 올해 교과 반영비율과 수능최저에 변화가 있다. 지난해 교과83%+비교과17%에서 올해 교과100%로 변경했다. 수능최저는 영어 2등급을 필수 충족해야 하고 나머지 국 수 탐은 일반과 지역인재 각각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 일반은 국 수 탐(2과목) 중 수학 포함 3개 등급합 7이내다. 지역인재는 수학 포함 3개 등급합 8이내다. 지역인재는 강원지역 학생이 대상이다. 

    충북대는 학생부교과와 지역인재를 운영한다. 전년과 동일하게 교과100%를 반영하지만 지역인재수능최저 기준에 변화가 있다. 지역인재는 전년 국 수 영 과(2과목) 기준 3개 등급합7에서 3개 등급합8로 완화했다. 일반은 국 수 영 과(2과목) 3개 등급합 7이내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제주대는 일반 지역인재 2개 전형으로 올해 수능최저 기준에 변화가 있다. 교과10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 기준, 수학 포함 3개 등급합 7이내를 적용한다. 과탐은 2과목 평균, 소수점 이하는 절사한다. 지난해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2과목)에서 수학 포함 4개 등급합 9이내였다. 지역인재는 제주지역 학생 지원 가능하다.

    경상대는 유일하게 수능최저에서 수학에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다. 일반과 지역인재 2개 전형으로 선발 방식은 전년과 동일하다. 교과100%와 수능최저 국 수 영 과 기준 수학 포함 3개 등급합 6이내다. 지역인재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전북대는 교과100%가 아닌 교과90%+출결10%를 올해도 유지한다. 일반과 지역인재 2개 전형을 운영한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에서 수학 포함 3개 등급합 7이내다. 지역인재는 전북 지역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충남대는 수능최저에서 국어를 반영하지 않는 점이 독특하다. 교과와 지역인재에서 교과100%와 수능 최저는 수 영 과 2개 등급합 6이내를 적용한다. 지역인재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 학생이 대상이다. 

    <학종 91명(18.3%) ‘축소’.. 9개대학 16개전형>

    올해 학종전형은 9개 대학이 16개 전형을 운영한다. 학종에서 복수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서울대 경북대 경상대 충북대 등 4개 대학이다. 단일 전형만 운영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상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6개 대학이다. 복수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의 경우 서울대는 일반과 지균을, 경북대는 일반학생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를, 경상대는 일반 지역인재 기초생활수급자를, 충북대는 학생부종합전형Ⅰ 학생부종합전형Ⅱ로 구분해 모집한다. 복수 전형 중 경북대가 4개 전형으로 가장 많고 경상대 3개, 서울대와 충북대는 2개 전형을 운영한다. 지난해 건대와 전남대는 2개 전형을 운영했지만 건대 KU학교추천, 전남대 지역인재가 폐지되면서 1개 전형만 운영한다. 따라서 단일 전형 대학은 건국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총9개 대학이다. 

    학종 전형은 일괄합산 방식과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올해 경북대와 충북대가 단계별 전형에서 일괄합산 방식의 서류100%전형으로 전환했다. 학종은 수능최저 적용 여부로도 구분된다. 올해부터 경북대와 전남대가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변화다. 

     -학종 수능최저 적용 6개대학 8개전형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6개 대학, 8개 전형이다. 서울대는 2년 연속 지역균형전형에 수능최저를 완화한 특징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3등급 3개’ 기준을 적용한다. 탐구는 2과목 전부 반영하고 서로 다른 Ⅰ+Ⅱ, Ⅱ+Ⅱ 조합이다. 전형은 서류70%+면접30%를 합산하고 고교장 추천을 받은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2명으로 제한된다. 

    경북대는 일반학생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전형에서 서류100%와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지난해 일반전형에서 단계별 전형을 실시했지만 올해 일괄합산 방식으로 변경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변화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탐 3개 등급합 5이내다.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전남대 고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전년과 선발 방식은 같지만 기존 1단계 선발 배수가 4배수에서 6배수로 늘어난 변화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탐 3개 등급합 7이내다. 탐구는 1과목 반영이다. 

    전북대는 큰사람전형에서 1단계 서류100%으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70%+면접30%를 적용한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 기준 수학 포함 3개 등급합 8이내다. 충남대 PRISM인재는 1단계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66.7%+면접33.3%를 반영한다. 수능최저에 국어를 반영하지 않는 특징이다. 수 영 과 합산 등급합 7이내다. 충북대 학생부종합Ⅱ는 서류100%를 일괄합산하고 수능최저는 국 수 영 탐 3개 등급합 8이내다.  

     - 학종 수능최저 미적용 6개대학 8개전형 

    올해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전형은 6개 대학, 8개 전형이다. 서울대 일반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100%로 2배수를 면접 대상자를 정하고 2단계 서류50%+면접5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 면접은 다중미니면접으로 총5개 면접실에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생명과학과 관련된 기본적 학업 소양을 확인한다. 제출서류확인 10분, 상황제시4개 각10분, 총50분내외다. 

    건국대는 KU자기추천으로 단계별 전형을 거친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 선발, 2단계 서류70%+면접30%다. 서류평가 반영비율은 학업역량20%+전공적합성30%+인성20%+발전가능성30%다. 면접은 제출서류 기반 10분 내외 개별 면접을 통해 전공적합성30%+인성20%+발전가능성50%를 반영한다.

    경상대는 수능최저 없이 학종3개 전형을 운영한다. 일반은 단계별 선발 방식이고 지역인재와 기초생활수급자는 일괄합산 방식인 차이가 있다. 일반은 1단계 서류100%으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70%+면접30%를 합산한다. 제주대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70%+면접30%를 합산한다. 경북대 국가보훈대상자전형과 충북대 학생부종합Ⅰ은 모두 서류100% 일괄합산 방식이다. 

    <논술 18명(3.6%).. 건국대 경북대 2개대학>

    올해 논술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한 건국대와 경북대 2개교가 운영한다. 건국대는 KU논술우수자로 9명을, 경북대는 논술(AAT)로 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경북대는 논술전형으로 14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9명으로 줄어든 변화다. 

    두 대학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건국대 KU논술우수자는 논술100% 일괄합산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탐 중에서 3개등급합 4이내, 한국사는 5등급 이내다. 탐구는 1과목 반영이다. 논술고사는 100분 동안 수학과 생명과학Ⅰ 2개 과목에서 출제한다.  

    경북대 논술(AAT)전형은 논술70%와 교과3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탐 3개 등급합 5이내다. 탐구는 1과목을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에서 3문항 내외를 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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