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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상위 15개 대학 ‘추천전형’ 분석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 2021-07-28 13:07:05 인쇄


    [한국대학신문 최규운 기자] 

    2022학년도 대학 신입생 선발 요강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서울 상위권 15개 대학 신입생 선발 요강에서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추천전형 확대이다. 특히 성균관대와 서강대가 지난해와 달리 추천전형을 신설했고 한양대는 기존의 학생부교과전형을 추천전형으로 변경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포함한 상위 15개 대학은 2022학년도에서 모두 추천전형을 유지 또는 신설해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연세대는 지난해 면접형이 추천형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추천전형으로 바뀌면서 전형명 또한 지역균형발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상위 15개 대학 중 6개 대학의 전형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나머지 9개 대학은 하편에 이어질 예정이다.)

    ■ 서울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021학년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모두 3개 영역 이상 2등급으로 다시 조정됐다. 탐구영역은 2020학년도 2개 모두 2등급에서 2022학년도 2개 등급 합 4로 다소 완화됐다.

    서울대 2019, 2020, 2022학년도 모집단위 선발인원(출처-서울대 입학처)
      서울대 2019, 2020, 2022학년도 모집단위 선발인원(출처-서울대 입학처)


    2021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을 때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선발 비율이 기존보다 10% 높게 형성된 것을 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작년보다 강화됐기 때문에 선발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서울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도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영역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불합격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인문계열 학생들은 반드시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해야 하며 자연계열 학생은 과탐 선택에서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을 응시해야 한다. 간호대학과 의류학과는 아래 표의 유형Ⅰ과 유형Ⅱ 중 한쪽을 충족해야 한다.

    서울대 2022학년도 수능 응시영역기준(출처-서울대 입학처)
      서울대 2022학년도 수능 응시영역기준(출처-서울대 입학처)


    ■ 연세대, 고려대 

    연세대의 추천형(작년 면접형)은 졸업자에서 졸업예정자로 지원자격이 변경됐으며 고3 재적 학생 수의 5%까지 학교장추천을 받을 수 있는데 작년 3%보다 추천자격이 완화됐다. 활동우수형, 국제형, 기회균형 간 중복지원이 불가하며 특성화고, 영재학교,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학생부 교과 영역 반영방법과 공통과목 중 최소 5과목 이수, 일반선택과목 중 최소 5과목 이수, 진로선택과목 중 최소 1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등의 최소 이수 과목 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는 졸업(예정)자로 5학기 이상 교과성적 기재가 있어야 하고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4%까지 학교장추천을 받을 수 있다. 면접이 폐지되고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으며 일괄전형(교과 80%+서류 20%)으로 변경됐다. 학생부(교과) 점수 산출 방식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이 기재된 교과와 원점수, 평균, 성취도 및 성취도별 분포 비율이 기재된 모든 교과를 반영한다.

    ■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는 올해 학교장추천(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했다. 졸업예정자로 5학기 이상 교과성적 기재가 있어야 하고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4%까지 학교장추천을 받을 수 있다.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정량평가) 80% + 진로선택과목 및 전문교과과목(정성평가) 20%로 평가한다. 성균관대를 지원하는 학생은 선택교과 이수 현황이 합격의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학생부(정량평가) 점수 산출 방식은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 중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이 기재된 과목 중 성균관대 교과성적 정량평가 성적산출 반영점수로 학년별 반영비율 없이 산출한다. 진로선택과목 및 전문교과과목은 성적 및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학업수월성과 학업충실성 정도를 정성평가 한다.

    서강대는 학생부교과전형(고교장추천)을 신설했으며 고3 재학생만 추천 가능하다. 4학기 이상 석차등급 및 성취도와 성취비율 기재가 있어야 한다. 고교별로는 최대 10명까지 추천(인문, 자연 지원 인원 제한 없음)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 90% + 출결봉사 10%로 평가하며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법에서 성취도 및 성취비율 과목의 점수 계산을 정확히 해 지원 시 유불리를 판단해야 한다.

    한양대는 2021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로 5학기 이상 성적 취득 학생은 추천이 가능하다. 고교별 3학년 재적인원 11% 이내 학생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인문, 자연 지원 인원에 제한이 없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 교과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중 1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과학 교과에서는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진로선택과목) 중 1과목 이상 이수를 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한양대 교과성적 산출방법(출처-한양대 입학처)
      한양대 교과성적 산출방법(출처-한양대 입학처)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법에 있어서 등급별 점수표를 참고해 감점을 확인해야 한다.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비율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A를 받았다면 감점은 없다.

    추천 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교는 지원 경쟁률보다 실질 경쟁률이 낮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추천자격을 갖춘 학생 중 모의고사에서 각 학교의 수능 최저를 충족한 학생이라면 합격의 가능성이 높은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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