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교육컨설팅

입시정보 입시뉴스

입시정보

입시뉴스

교육 100년의 철학으로 교육컨설팅을 이끌어 온 김영일교육컨설팅입니다.



      • '5개교 신설' 반도체 계약학과 8개교 체제 확대..10년간 반도체 분야 인력 3만6,000명 신규 양성
      • 2021-05-14 12:05:52 인쇄


    고대 연대 성대 3개교 기존운영.. 2022 수시 140명 모집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고대 연대 성대 3개가 운영하는 반도체 기업 연계 계약학과가 5개교가 신설되면서 8개교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반도체 계약학과는 고대 연대 성대 3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2 수시에서 고대30명 연대40명 성대70명으로 총 1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되는 5개교도 비슷한 규모의 모집을 진행할 경우 8개교 합산 연 500명 규모의 신규모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학과 정원 역시 확대된다. 전국 대학의 반도체 모집 총합인원을 연 150명씩 10년간 1500명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현재 반도체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대학 내 학과 정원조정, 복수전공 활성화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력 3만6,000명이 신규 양성될 전망이다. 10년간 대학정원 확대, 학/석/박사 확대, 실무교육 시행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4차산업에 걸맞은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는 포부다. 양성 규모는 학사급 인력 1만5900명, 석/박사급 우수 전문인력 7000명, 실무인력 1만3400명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 수립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학사급 인력 1만5900명 확대를 위해 반도체 장비 기업 연계 계약학과를 5개신설하고, 전국 대학 반도체 모집단위 선발인원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주요 대학 이공계 학부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전공트랙도 진행될 방침이다. 

    계약학과 신설 이외에 실무형 학사급 인력양성을 위해 반도체학과를 운영하는 주요 대학에 시스템반도체 전공트랙이 신설된다. 시스템반도체 전공트랙은 전자 컴퓨터공학 등 시스템반도체 관력 학과 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참여 학생을 선발, 2년간 주전공과 시스템반도체 연계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장비SW실습, 박막분석 실습, 프로젝트 수행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석/박사급 우수 전문인력 7000명 배출을 목표로 산/학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 신설/확대된다. 우수 연구인력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 연계 연구개발(R&D)과 기업 참여형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대표 사업으로는 기업과 정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한 '1석 3조 프로젝트'가 있다. 1석 3조 프로그램은 핵심 기술 개발, 고급인력 양성, 채용연계를 하나로 엮어 4차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석/박사급 인공지능 반도체 원천 기술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융합 전문 인력양성센터와 대학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센터도 확대될 방침이다. 

    반도체 관련 석/박사 인재 양성은 서울대의 '인공지능반도체공학 연합전공'이 대표적이다. 서울대는 반도체 분야가 인공지능(AI) 등으로 확장되면서 학문의 스펙트럼이 넓어진 추세를 반영, 반도체업계 고급인력 육성에 합류했다. 모집인원은 2021학년 후기모집 기준 석사3명 박사2명 석/박사통합15명으로 총 20명이었다. 

    반도체 설계, 공정 관련 실습 인프라 확대를 통해 재직자, 취업준비생 대상 반도체 전문실무교육도 제공된다. 재직자, 취업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전국 9개 반도체설계교육센터를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핵심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장기재직, 퇴직인력 관리에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핵심인력에 대해 '반도체 명인'을 신규 지정하고, 직무발명보상을 내실화한다. 퇴직인력에 대해서는 첨단기술분야 특허심사관이나 R&D 특임교수 등으로 채용 확대가 이뤄진다.

    <시스템반도체 계약학과.. 2022 수시 고대30명 연대40명 성대70명 모집>

    국내 대학 중 고대 연대 성대가 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채용조건형 시스템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세 학교 모두 졸업생들의 취업을 100% 보장해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특징이다. 2022수시에서 고대30명 연대40명 성대70명으로 총 1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산업체가 참여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취업보장’이다. 각 대학이 제시하는 일정기준만 넘기면 졸업 후 곧바로 기업체에 취직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관심도 매년 높아지는 상황이다. 고대 연대 성대가 반도체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의 협약에 의해 설치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2022대입에서 수시 학종 학업우수형 10명/계열적합형 15명, 정시 가군 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업우수형과 계열적합형은 둘 다 서류와 면접을 함께 평가하는 다단계 전형을 운영하지만,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학업우수형은 1단계 서류100%로 6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계열적합형 역시 1단계에서 서류100%만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을 합산하지만, 성적60%+면접40%로 면접 반영 비중이 더 높다. 수능최저는 학업우수형에만 적용한다. 국 수(미/기) 영 탐 4개영역 등급합 7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정시는 수능100%만으로 진행되며,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연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작년 신설, 올해 2번째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졸업생의 삼성전자 취업보장은 물론 장학금이나 인턴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원년이었던 2021학년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을 통해 40명을 선발, 413명이 지원하며 10.33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학종(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을 통해 정원외로만 40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서류100%로 일정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작년 수시의 경우 40명 모집에 413명이 지원하며 10.33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정시에서는 가군 정원외 1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능100%만으로 전형이 진행되는 특징이다. 

    성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2006년 신설된 국내최초 계약학과로, 반도체산업기술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고급 반도체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 설계 공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수시 학종28명/논술12명과 정시 30명을 모집, 타 계약학과에 비해 정시 모집인원이 많은 특징이다. 학종은 서류100%만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수능최저 역시 반영하지 않는다. 12명을 모집하는 논술은 논술60%와 학생부40%를 일괄합산하는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수능최저는 수(미/기)와 과탐 2개영역 등급합 3이내,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으로 높은 편이다. 30명을 모집하는 정시는 수능100%만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수능최저는 없다. 

    성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입학자 전원에게는 삼성반도체장학금이 주어진다. 입학금을 포함해 2년간 4개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2학년2학기 재학 중 삼성전자에서 실시하는 채용절차를 통과할 경우 3~4학년에도 삼성전자 학부 대여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대학원 진학 시에는 전액장학금과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는 설명이다. 여름, 겨울방학 중 5주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