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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정시 서울대 1,002명(30.6%) ‘확대’.. ‘나군 이동’ 치대 수의대 면접 실시
      • 2021-10-16 11:10:49 인쇄


    교과이수 가산점 신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는 올해 정시모집을 나군으로 이동하고 교과이수 가산점을 신설한다. 교과이수 유형의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2점까지 가산한다. 교과성취도 및 이수단위는 반영하지 않는다.

    지난해까지 면접을 실시하지 않던 수의대와 치의학과에서 면접을 신설한 변화도 있다. 의대 수의과대 치의학과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성/인성면접을 실시하고 이를 결격 여부 판단에 활용한다.

    정시 비중은 크게 확대된다. 올해 30.6%로 지난해 23.5%에서 늘었다.  2016학년 24.4%, 2017학년 23.2%, 2018학년 21.5% 순으로 축소하다, 2019~2020학년 21.5%로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며 숨고르기 양상이었으나, 정부의 정시확대 방침에 맞춰 확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1002명 모집.. 작년 수시이월 47명>

    서울대 2022 정시 모집인원은 나군 1002명으로 전년보다 251명 늘었다. 학부 선발이 신설된 약학계열(19명) 외에도 지난해 정시에서 선발하지 않았던 언론정보학과(7명) 통계학과(4명) 윤리교육과(5명) 성악과(26명) 자유전공학부(37명)에서 선발을 실시한다. 수시이월 인원을 제외하면 요강상 모집인원이 없었던 동양화과에서도 올해 6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에서의 모집인원 확대 폭이 크다. 지난해 요강상 46명 모집했으나 올해 33명 확대해 79명을 모집한다. 요강상 지난해 모집을 실시한 모집단위 기준, 정치/외교학부(16명→25명) 간호대학(10명→19명) 전기/정보공학부(44명→53명)가 각 9명 확대해 확대 폭이 큰 편이다.

    모집인원 규모가 가장 큰 곳은 79명을 모집하는 인문계열이다. 경영대학 58명, 전기/정보공학부 53명, 경제학부 50명, 자유전공학부 37명, 기계공학부 35명, 컴퓨터공학부 의예과 각 30명 순으로 30명 이상을 모집한다.

    성악과 재료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각 26명, 정치/외교학부 체육교육과 각 25명, 디자인 21명, 식물생산과학부 20명, 약학계열 간호대학 각 19명, 생명과학부 18명, 건설환경공학부 17명, 식품/동물생명공학부 15명, 공예 14명, 치의학과 수의예과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화학부 조선해양공학과 산업공학과 농경제사회학부 각 13명, 항공우주공학과 산림과학부 건축학과 각 12명, 응용생물화학부 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각 11명, 물리학전공 사회학과 국어교육과 소비자학전공 식품영양학과 각 10명 순이다.

    요강상 1002명은 아직 수시이월 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을 유념해야 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시이월 규모는 2016학년 154명, 2017학년 234명, 2018학년 175명, 2019학년 217명, 2020학년 175명, 2021학년 47명 순으로 최근 들어 감소세다.

    가장 최근인 2021 정시의 경우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이월인원이 47명이었다. 2021 수능에서 영어가 1등급 비율이 12.66%에 이를만큼 쉽게 출제되면서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해 최종탈락한 경우가 그만큼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021 정시에서 최다 수시이월을 기록한 곳은 건축 지구과학교육 화학교육으로 각 5명이었다. 전반적으로 수시이월이 많진 않았지만 자연계열에서 수시이월이 발생하는 경향은 여전했다. 의학계열의 하나로 선호도가 높은 치대에서 역시 1명의 수시이월이 발생했다. 서울대가 인문계열에서는 선호도가 가장 높지만 자연계열의 경우 타 대 의대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전형방법.. 교과이수 가산점 반영>

    올해 변화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에 더해 교과이수 가산점을 반영한다는 점이다. 교과이수 유형의 충족 여부에 따라 수능 성적에 최대 2점을 부여한다. 교과성취도 및 이수단위는 반영하지 않는다.

    교과이수 유형은 Ⅰ과 Ⅱ로 나뉜다. Ⅰ유형에서 수학은 일반선택 4과목 또는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1과목, 과학은 일반선택2과목+진로선택2과목, 사회는 일반/진로선택 3과목이다. 이 중 2개 이상 충족할 경우 1점을 가산한다.

    Ⅱ유형에서 수학은 일반선택4과목 또는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1과목, 과학은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2과목 또는 일반선택2과목+진로선택3과목, 사회는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1과목 또는 일반선택2과목+진로선택2과목이다. 이 중 2개 이상 충족할 경우 2점을 가산한다.

    전형방법은 미대 체육교육 음대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수능100%로 선발한다. 성악은 수능55%+실기45%로 합산한다. 미대와 체교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미대는 수능100%로 10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40%+면접30%+실기30%를 합산하며, 체육교육은 수능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80%+실기20%를 합산한다.

    올해 면접을 신설한 모집단위는 수의대와 치대다. 의대를 포함한 세 모집단위에서는 적성/인성면접을 실시해 이를 결격여부 판단에 활용한다. 의대 면접은 적성/인성을 평가하는 1개 면접실에서 20분 내외로 진행한다.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인성을 평가하며 제시문에 영어가 활용될 수 있다. 치의학과는 적성/인성을 평가하는 1개 면접실로 진행하며 10분 내외 진행한다. 치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인성을 평가하며 제시문에 영어가 활용될 수 있다. 수의과대 역시 적성/인성을 평가하는 1개 면접실로 진행하며 10분 내외 진행한다. 수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인성을 평가하며 제시문에 영어가 활용될 수 있다. 세 모집단위 모두 상황 숙지를 위한 시간을 별도로 부여할 수 있다.

    사범대는 교직적성/인성면접을 실시하고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과적성, 교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인성, 교직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한다. 10분 내외로 진행하며 답변 준비시간은 10분 내외로 별도 부여한다.

    수능 성적의 영역별 상대 반영비율은 국어100 수학120 사회/과학/직업탐구80이다. 수학의 비중이 높고 탐구 비중이 낮은 특징이 있다. 국어는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그대로 활용하는 반면 수학은 표준점수에 1.2를 곱하고 탐구는 과목별 표준점수의 합에 0.8을 곱해 활용한다. 영어 한국사는 감점 적용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을 전체 100으로 두고 환산하면 국어33.3% 수학40% 탐구26.7%다.

    영어는 감점제로 적용한다. 3등급부터 차감되는 점수폭이 전년보다 커졌다. 1등급까지는 감점하지 않고 2등급 0.5점, 3등급 2점을 감점해 이후 2점씩 감점 폭이 커진다. 한국사 역시 감점제지만 3등급까지는 감점을 적용하지 않는다. 4등급부터 0.4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은 2.4점 감점한다. 유형1 모집단위 지원자에 한해 적용하는 제2외국어/한문 감점의 경우 2등급까지 감점이 없고 3등급부터 0.5점씩 감점해 9등급은 3.5점을 감점한다.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기준.. 유형2 수학 미적분/기하 중 택1>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영역을 지켜야 한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사범대학(교육 국어교육 영어교육 독어교육 불어교육 사회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 윤리교육) 생활과학대학(소비자아동학부 의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해야 하며 수학과 탐구 선택과목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자연계열로 분류할 수 있는 자연과학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제외) 사범대학(수학교육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수의과대 약대 의대 치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를 응시하되, 수학은 미적분/기하 중에서 택1, 탐구는 과탐에서 택2해야 한다.

    미대 체육교육 음대 자유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를 응시하며 수학 탐구 선택과목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원서접수 12월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서울대의 2022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다. 해당자에 한한 서류제출 기간은 12월30일부터 1월3일까지다.

    교직적성/인성면접은 1월14일, 의대 치대 수의대 적성/인성면접은 1월15일 실시한다. 음대 실기평가는 1월17일부터 19일까지다.

    합격자는 2월4일 발표한다. 2월9일부터 11일 사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초 합격자들의 등록절차가 모두 끝난 후 미등록 충원합격 일정이 진행된다. 1차발표는 2월14일, 2차발표는 2월17일이며 최종 3차 통보는 2월20일 오후9시까지다.

    <2021 충원율 12.3%.. 치의예 116.7% ‘최고’>

    서울대는 2021 정시에서 총 3차까지 충원을 실시, 12.3%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수시이월 포함 총 모집인원 798명 중 98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57명, 2차 17명, 3차 24명이다. 전년 859명 모집에 118명이 추합해 13.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축소됐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도를 자랑하는 의대는 2021학년 역시 단 한 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타 대학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없는 최고 선호 모집단위라는 점에서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반면 치의예에서는 6명 모집에 7명이 추합해 116.7% 최고 충원율이었다. 치대 가운데선 서울대가 가장 선호도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 대학 의대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할 수 있다.

    치의예에 이어 간호가 115.4%(1차9명/2차2명/3차4명/모집13명)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수의예가 66.7%(2명/1명/1명/6명)로 톱3를 끊었다.

    반면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도 있다. 경제 교육 농경제 동양화 디자인(공예) 물리 바이오시스템/소재 사회교육 생명 생물교육 수학교육 심리 아동가족 에너지자원 역사교육 영어교육 원자핵 의예 정치/외교 조경/지역시스템 지구환경 지리 지리교육 항공우주 화학 화학교육의 26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1 경쟁률 3.82대1 ‘상승’>

    정원내 기준, 2021 정시 서울대 경쟁률은 3.82대1이었다. 798명 모집에 3049명이 지원했다. 전년 3.4대1(모집 859명/지원 2922명)보다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수시이월이 적게 발생하면서 정시 최종 모집인원 규모가 줄면서 경쟁이 더 치열했다. 여기에다 2021수능의 경우 영어는 매우 쉽게 출제되면서 변별력이 낮았지만 국 수(가)에서 어렵게 출제되면서 경쟁력 있다고 판단한 상위권 수험생들이 소신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위권 격전지 의예는 30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3.63대1로 마감했다. 전년 2.77대1(30명/83명)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치의학과는 7.17대1(6명/43명)로 전년 10.5대1(2명/21명)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수시이월로만 선발하지 않고 정시 요강상 인원 5명까지 더해지면서 전년보다 모집인원이 더 확대된 영향이다. 수의예과는 5대1(6명/30명)로, 전년 4.38대1(8명/35명)보다 상승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교육학과다. 1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23대1이었다. 동양화과가 1명 모집에 13명이 지원, 13대1로 뒤를 이었다. 디자인 10.48대1(21명/220명) 순으로 10대1을 넘는 경쟁률이었다.

    최저 경쟁률은 경영대학이 기록, 58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2.26대1의 경쟁률이었다. 경제학부 2.32대1(50명/116명), 화학부 2.36대1(11명/26명), 기계공학전공 2.55대1(29명/74명), 컴퓨터공학부 2.58대1(24명/62명) 순으로 최저 경쟁률 톱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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