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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2021 온라인 입학전형 안내영상 공개.. 대표학종 전형선택법 ‘눈길’
      • 2020-05-22 09:05:01 인쇄


    자소서 작성법 안내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동국대가 대표 학종인 DoDream전형과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의 차이를 비교한 안내영상을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자소서 작성방법을 소개한 별도영상도 함께 업로드했다. 올해 입학전형 안내영상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한 데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설명회를 실시하기 어렵게 된 데 따른 조치다.

    동국대는 2021수시 학종에서 DoDream전형609명 학교장추천인재390명을 모집한다. DoDream과 전형방법이 동일한 DoDream(소프트웨어)는 64명을 모집한다.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멀티미디어공학에서만 모집하는 차이다.

    <DoDream/학교장추천인재.. 지원자격 전형방법 차이>

    동국대 학종은 크게 DoDream과 학교장추천인재로 나뉜다. 두 전형은 지원자격에서부터 차이가 있다. 학교장추천인재는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반면, DoDream은 추천 없이 지원자격을 갖춘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학교장추천인재의 고교별 추천인원은 5명이다. 인문/예체능 3명이내, 자연 3명이내까지 가능하다.

    전형방법도 다르다. DoDream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합격자에 한해 2단계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반면 학교장추천인재는 면접이 없는 일괄전형으로, 서류100%로 진행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학교장추천인재가 더 간소하다. DoDream은 학생부에 더해 자소서도 제출해야하는 반면, 학교장추천인재는 학생부만으로 평가한다.

    <나에게 맞는 전형은 무엇일까>

    본인에게 맞는 전형은 어떻게 선택할까. 서류평가의 항목별 배점을 살펴보면 두 전형이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지 알 수 있다. DoDream에서는 전공적합성이 45%로 가장 비중이 높다. 자기주도적학습능력25% 인성/사회성20% 지원동기10% 순으로 반영한다. 전공적합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학생, 진로목표가 뚜렷하고 전공 관련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반면 학교장추천인재는 자기주도적학습능력이 40%로 비중이 가장 높다. 전공적합성30% 인성/사회성20% 지원동기10% 순이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균형적인 성장을 이룬 학생, 교과/비교과 활동이 균형 잡힌 학생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전년 지원자 특징을 통해서도 차이를 가늠할 수 있다. 교과등급평균의 경우 DoDream이 2.8등급, 학교장추천인재가 2.2등급으로 학교장추천인재 지원자의 교과등급평균이 0.6등급 높았다. 고교추천성격의 전형의 경우 대체로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특징이다. 지원자의 교과등급평균이 높은 만큼 충원율도 높다. 지난해 183.5%를 기록했다. DoDream의 경우 64.4%였다.

    전형 단계별로 등급차이를 살펴보면, 두 전형 모두 인문에 비해 자연계열의 교과등급구간이 다소 좁게 나타났다. 최초합격자에 비해 최종등록자의 교과등급이 다소 하락하는 경향도 비슷했다.

    하지만 학교장추천인재는 추천인원에 제한이 있는 만큼 경쟁률은 DoDream에 비해 낮다. 지난해 DoDream 경쟁률이 16.7대1인 반면 학교장추천인재는 7.7대1이었다.

    <자소서 작성법.. 4번 자율문항 ‘지원동기’ 초점>

    DoDream평가에서 활용하는 자소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자소서는 학생부에 기재된 사실에 기반해 과정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자소서 작성 단계는 문항 분석, 학생부 분석, 사고확장, 최종 점검단계로 나뉜다. 가장 먼저 공통문항3개 자율문항1개를 분석해 대학이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학생부를 분석해야 한다. 3년간의 학교생활을 모두 뚜렷하게 기억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떤 활동을 했고 그 활동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마인드맵을 그려, 그 과정을 확산해보고 그 과정을 글로 엮으면 된다.

    자소서 1번문항은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에 대해 물어보는 문항이다. 수업참여, 비교과 활동, 주도적인 학습태도, 적극적인 방과후 학교 참여 등을 통한 학업역량 등을 토대로 작성하면 된다. 예시로는 토론 준비과정에서 학습경험, 독서활동을 통한 학습경험, 과제를 통한 학습경험 등을 들었다. 단 성적 향상 중심의 학습법 등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2번문항은 의미 있는 교내활동 3개를 작성하는 문항으로, 학생부에서 확인이 가능한 의미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작성한다. 사회과목과제로 보고서를 작성한 활동, 학교 축제를 기획한 경험,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한 경험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의미 있는 활동이라면 반드시 3개 모두 작성할 필요는 없다.

    3번문항은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 실천사례를 작성하는 것이다. 인성/사회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문항으로 학교생활 내에서 경험한 지원자의 인성 관련 내용으로 구성한다. 체육대회에서 학급 우승에 기여한 역할, 리더십 경험 등 멘토 멘티활동에서 겪은 어려움 등을 작성할 수 있다.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가 아니더라도 리더십 의사소통능력 등 자신의 인성을 드러낼 수 있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작성할 것을 권했다.

    자율문항인 4번문항은 고교 활동을 바탕으로 한 지원동기를 묻는다. 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학교생활과 연계한 노력을 중심으로 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진로계획에 대한 질문은 빠진다. 지원동기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충실히 작성하면 된다. 과목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고민과 학업의지, 진로 준비 구체화 과정 등을 중심으로 작성할 것을 권했다.

    문항을 분석했다면 학생부를 분석해봐야 한다. 동국대는 동아리활동의 예를 들어 학생부 분석법을 소개했다. 통일 놀이터 부스 운영을 총괄했다는 사실에 근거해 활동내용 참여한 계기, 어려웠던 점 등 나의 활동을 돌이켜볼 수 있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정리해볼 수 있다.

    사고 확장을 위한 마인드맵 역시 비슷하다. 동아리 활동과 관련해 가입 이유, 나의 역할, 기억에 남는 활동, 활동을 위한 노력, 주요활동, 관련 활동 등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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