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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교육’ 광주진협 6월 모평 가채점 배치표.. 서울대 인문272점, 자연265점
      • 2021-06-08 14:06:15 인쇄


    작년 수능보다 어려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가인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하 광주진협)이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대 인문계열은 272점 내외, 자연계열은 265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한 것으로 예측했다.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서로 다른 과탐Ⅰ+Ⅱ, Ⅱ+Ⅱ 조합)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다.

    광주진협은 “배치기준 자료의 학과/배치군은 2022학년 전형 계획안에 따른 것으로, 정시전형 확정 발표 시 변경될 수 있고, 단순 지원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며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실채점 분석 자료가 나오면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 정도를 판단해 대입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진협의 분석에 의하면 원점수 기준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263점 내외, 자연계열 262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스트의 경우 261점 내외, 광주교대는 231점 내외로 분석했다. 

    광주교육청은 6월 모평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11일 오후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채점 결과와 점수를 분석한 결과분석설명회는 다음달 9일 진행한다.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6월모평 분석자료는 광주교육청 유튜브,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 밴드에 다음달 19일 온라인 게시 예정이다.

    <작년 수능에 비해 어려워>

    광주진협은 전체적인 출제 난이도는 작년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국어는 작년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공통과목인 ‘독서’에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판단했다. 지문이 3개에서 4개로 늘었고, ‘인문사회’ 영역 지문이 추상적인 문장으로 구성돼 정답의 근거를 찾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며, 17번 추론 문항은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분석이다. ‘문학’은 기존의 출제 방식과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판단했다. 선택과목인 ‘화법과작문’과 ‘언어와매체’ 중 ‘언어와매체’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되며, 35번 문항은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은 작년 수능과 유사하지만 수험생에게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했다. 신유형이나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문제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파악했다. 광주지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의 난이도를 조절해 선택과목 간 유불리 차이를 줄인 것으로 분석했다.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에 중점을 두는 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지고, 선택과목에서 변별력에 중점을 두는 문항의 난이도는 다소 낮아진 것으로 봤다. 까다로운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14 21 22번, ‘확률과통계’ 29 30번, ‘미적문’ 30번, ‘기하’ 30번으로 판단했다.

    영어는 올해부터 EBS교재 연계율이 50% 간접연계로 전환된 영향을 많이 받아 작년 수능에 비해 매우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6월모평(1등급 비율 8.73%)과 수능(1등급 비율 12.66%)에 비해 1등급 비율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다. 빈칸추론 문항이 까다롭게 출제됐으며 31번 문항은 정답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어려웠고, 34번 문항은 사례를 일반화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했다. 39번 문항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단서를 찾기가 쉽지 않아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했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수능의 경우 다수의 과목에서 1등급컷이 50점이었지만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40점대 중반대에서 1등급컷이 형성될 정도로 어려운 시험으로 파악했다. 한국사는 기존의 출제 경향을 유지해 역사에 대한 기본 지식과 소양 평가를 중심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과학탐구는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보다는 기존의 출제 경향을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단, ‘물리학Ⅰ’은 작년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렵게 출제됐고, 20번 문항이 까다로웠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 배치표>

    광주진협이 국어 수학 탐구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지원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인문 272점 내외, 자연 26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자연계열은 서로 다른 과탐Ⅰ+Ⅱ, Ⅱ+Ⅱ 조합으로 서울대 응시기준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 263점 내외, 자연 262점 내외, 지스트는 261점 내외, 광주교대는 231점 내외로 봤다.

    전남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28점, 국어교육과 225점, 행정학과 222점, 경영학부는 217점, 정치외교학과 205점, 국어국문학과 201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90점 내외로 예측했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80점, 치의학과 277점, 약학부 271점, 수의예과 264점, 전기공학과 251점, 간호학과 224점, 수학과 223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 208점, 수학 미지정(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모두 지원 가능) 학과는 201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02점, 국어교육과 196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34점 내외로 예측했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7점, 치의예과 271점, 약학과 268점, 간호학과 211점, 수학교육과 197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35점 내외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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