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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립대 2022 입학설명회 영상.. 전형별 설명, 학종 평가방식 및 자소서 안내 등
      • 2021-06-17 22:06:59 인쇄


    입학처 홈페이지 및 유튜브 통해 확인 가능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시립대가 2022학년 입시설명회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는 2022학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비롯한 전형별 설명이 담겼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경우 운영 및 평가 방법, 선발사례를 통한 서류평가 안내, 자소서 안내 및 작성 팁, 면접평가 안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 와 입학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938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학종)626명, 지역균형선발(교과)198명 논술77명 실기37명이다. 학종 세부전형으로는 학종449명 고른기회143명 사회공헌/통합34명 등이다. 서울시립대 올해 주요사항으로는 학교장추천 필요한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신설, 논술전형 인문계열 논술 폐지 및 논술고사 평가비중 확대, 정시모집 비율 40%이상으로 확대, 인공지능학과 융합응용화학과 등 첨단분야 모집단위 신설 등이 있다. 지역균형선발의 경우 기존 학생부교과전형이 폐지되고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고교별 최대 4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논술전형의 경우 올해부터 자연계열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기존 논술60%+교과40%의 전형방법이 올해 논술70%+교과30%로 변경돼 논술고사 평가비중이 확대됐다. 

    <학종 626명 .. 평가방식, 자소서 작성법, 선발사례 등 확인>

    올해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626명을 모집한다. 세부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449명 고른기회143명 사회공헌/통합34명 등이다. 올해 학종의 가장 큰 변화는 지원자격 완화다. 지난해까지는 국내 정규 고교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고교 졸업자, 졸업예정자,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학종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60%+면접40%다. 고른기회전형과 사회공헌/통합전형 역시 일반 학종과 전형방법이 동일하지만, 지원자격에 차이가 있다. 고른기회 지원가능 대상은 국가보훈 대상자,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이다. 사회공헌/통합의 경우 독립유공자 후손, 민주화운동 의사상자, 다문화/다자녀/난민 가정 등도 포함된다. 올해 사회공헌/통합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다자녀가정의 자녀 지원자격이 추가됐다.

    서울시립대 학종 평가영역은 총 3가지로, 학업역량35%+잠재역량40%+사회역량25%를 반영한다. 학업역량은 전공 학문탐구를 위한 기초학업 능력과 대학의 전공 기초 소양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영역이다. 단순한 교과성적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고교유형과 교육환경의 특징을 고려해 모집단위에서 요구되는 기초 학업능력과 연계되는 교과와 비교과 전 영역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잠재역량은 지원하는 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고교 3년간의 기록을 통해 살펴보는 영역이다. 전공적합성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다학제적 전공수학 열의와 통합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보여준 내용들을 살펴본다. 사회역량은 다양한 교내 경험을 통해 건전한 인격과 협력을 토대로 공동체 및 시민윤리의식을 갖추었는지 사회관계성을 살펴보는 영역이다. 

    서울시립대 학종은 3가지 영역의 큰 틀 안에서 각 모집단위별로 세부적인 인재상을 수험생에게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립대에서는 모집단위별 인재상을 통해 각각의 학부/과에서 어떤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경영학부의 경우 평가영역별로 학업역량은 ‘수리적 분석력과 정보활용능력,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 잠재역량 ‘논리적 사고력을 갖추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안 제시가 가능하며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 사회역량 ‘사회통합형 리더십과 팀워크 능력, 올바른 기업윤리 정신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식을 갖춘 학생’ 등의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다.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영역별 인재상으로는 학업역량의 경우 ‘수학과 물리에 대한 풍부한 기초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갖춘 학생’, 잠재역량 ‘전자전기컴퓨터공학 기술에 대한 탐구 의욕이 강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학생’, 사회역량 ‘다양한 의견을 통합할 수 있는 리더로서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 등이다. 

    경영학과 학업역량의 정보활용능력은 정보나 컴퓨터 과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교과에서 주어진 정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활용했는지 보겠다는 의미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경영의 기반이기 때문이다. 잠재역량의 경우 수리적 분석력과 정보활용능력을 충분히 갖춘 학생이라면 그것을 기반으로 한 ‘논리적 사고력’이 가능한지, 그리고 그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는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겠다는 의미다.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학업역량의 경우 수학 물리 영어 교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는 의미다. 달리 말하면, 해당 교과들의 성취가 우수해야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전공을 탐구할 수 있는 기초 학업 능력이 갖춰졌다는 의미인 것이다. 사회역량에서는 ‘왜 이 학부가 다양한 의견을 통합할 수 있는 리더를 높이 살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고도의 공학기술에 대한 연구나 신기술 개발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공학기술의 발전속도는 매우 빠르고 급격하게 진행돼 왔기 때문에 본인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기술의 발전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성실하게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회역량을 지닌 학생을 원하는 것이다.

    영상에서는 “서울시립대는 모집단위별로 인재상이 세분화돼 있다. 지원 시 반드시 모집단위별 인재상을 검토한 후 지원해야 한다. 모집단위에서 왜 이러한 인재상을 제시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자소서 작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선발사례.. 철학과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합격자

    선발 사례도 공개됐다. 인문계열의 경우 철학과와 국제관계학 빅데이터분석학 전공 두 사례가 공개됐다. 철학과의 경우 인천 남자 일반고(공립) A 지원자 사례가 공개됐다. 철학과 학업역량의 경우 기초 교과가 우수한 학생을 높이 평가한다. A의 경우 수학이 약간 미흡하나 국어와 사회 교과 학업성취가 매우 우수했으며, 인문관련 과목 세특에서 다양한 토론, 발표를 실시한 점이 드러나 해당 활동에서 학생의 논리와 논증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특에서는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다. 잠재역량 영역에서는 3년간 철학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관련 분야 독서 및 활동을 했고, 철학과 종교의 관계와 차이에 대해 고민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정치와 법 관련 동아리에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문제 대해서 탐구했고, 데카르트와 마르크스 등의 사상가들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사회역량으로는 1학년 학급회장,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리더십을 보였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종합적 관점에서 소통하고 협력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 사례로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도시공학과 사례가 공개됐다.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B 사례의 경우 서울 소재의 남자 일반고(공립) 출신의 지원자 사례다. B는 전과목 평균 2.11등급, 핵심교과 평균 1.99등급 등 전반적인 성적 추이가 균일했다. 전반저긍로 학업성취도가 높은 편이며, 수학 및 과학 공통과목 외에도 수Ⅱ, 미적분, 확률과통계, 물리학Ⅰ/Ⅱ, 생명과학Ⅰ/Ⅱ, 화학Ⅰ 등의 선택과목을 이수한 지원자였다. 평가 시 세특을 통해 물리학Ⅱ에서 양자 단원까지 충실히 학습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잠재역량의 경우 1학년 로봇연구원에서 2~3학년 디스플레이 연구원이라는 진로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세특의 다양한 과목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실험동아리에서 회로를 만들어 코드를 구조화, 제품을 제작하는 등 관심 분야와 관련된 꾸준한 활동을 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사회역량 영역에서는 세특에서의 성실한 수업태도, 자료제작능력을 통한 정보전달력 등을 확인했다. 자율동아리, 진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성실성 및 문제해결 역량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 자소서 3개 문항.. 3번 지원동기 및 향후 진로계획 관련

    영상에서는 올해 변경된 자소서 문항과 작성 팁도 담았다. 올해 자소서 문한은 총 3개로 1,2번은 대교협 공통문항이며 3번은 서울시립대 자체문항이다. 1번은 ‘고교 재학 기간 중 진로와 관련해 본인에게 의미 있는 학습경험과 교내활동’(띄어쓰기 포함 1500자이내), 2번 ‘고교 재학 기간 중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운 점‘(띄어쓰기 포함 800자 이내), 3번 ’지원동기 및 향후 진로계획‘(띄어쓰기 포함 800자 이내) 등이다. 3번의 경우 지원하는 학부/과의 인재상을 고려해 작성해야 한다.

    1번 문항은 평가 시 학업역량과 잠재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문항이다. 진로선택에 영향을 준 교육활동과 학습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교육활동에 자기주도적인 참여 정도가 드러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단순히 공부 방법에 대해 묻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활동과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작성 시 동기, 방법/태도, 결과 순의 과정을 통한 자신의 경험을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번 문항은 잠재역량과 사회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이다. 교실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팀워크 등 학부/과별 인재상의 요구에 맞는 사례에 적합한 경험을 서술하면 된다. 작성 시 활동을 통해 본인이 배운점, 변화한 점 등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번문항은 지원동기와 향후 진로계획을 서술하는 문항이다. 문항을 통해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의 학과에 대한 지식 등을 확인한다. 스스로가 지원하는 학부/과의 인재상에 걸맞는 인재라는 것을 고교 생활의 기록과 향후 진로계획을 통해 자신 있게 드러내야 한다는 설명이다.

    자소서 작성에 대한 팁도 담겼다. 유의사항, 대표적인 실수, 기재금지항목 등의 내용이다. 유의사항으로는 ‘학생부 기재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작성할 것’, ‘자소서 내용은 학생부 기록에 기초해 평가되므로, 기록 사항에 대한 활동 스토리는 미리 정리해 둘 것’, ‘서류평가 시 신상정보(성명/수험번호/고교명 등)가 블라인드 처리되니 작성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 ‘에피소드 중심이란 활동(동기-행동-결과)에 대한 자신의 느낌과 변화상을 작성하는 것’, ‘대학 지원학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분석해 작성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표적인 실수로는 5가지가 제시됐다. 먼저 ‘학생부와 대조했을 때 사실 관계가 맞지 않는 글’이다. 자소서 평가 시 학생부에 없는 내용이거나 내용이 일치하지 않았을 때 자소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른 실수로는 ‘근거 없는 자기 미화나 자기 자랑, 활동(수상실적)을 나열하는 글’, ‘지원동기가 모호하고 합격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한 글’, 오타, 맞춤법 오류, 형식상 오류, 내용 부실 등 성의가 부족한 글, 현란한 미사여구 일생이거나 모호한 표현의 글‘ 등이다. 영상에서는 “대학에서 선발하고자 하는 사람은 현란한 글솜씨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충실하게 해 온 학교생활에서의 경험을 자소서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재금지사항으로는 부모(친인척포함)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암시 내용, 교외 수상실적 등이 있다. 지원자는 자소서에서 부모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직업명/직장명/직위명은 작성할 수 없고, 사업가 공무원 회사원 등의 추상적 직종명도 작성할 수 없다. 작성 시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공인어학성적 및 수학/과학/외국어 교과 관련 교외 수상실적과 관련된 내용도 기재할 수 없다. 기재 시 서류에서 0점 또는 불합격 처리된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없는 항목(논문등재/도서출간/발명특허/해외활동/교외 인증시험 등)과 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활동도 작성할 수 없다.

    - 학종 면접평가.. 서류기반 심층 확인 면접

    학종 면접 평가는 서류기반 확인 면접으로 12분간 진행된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명은 블라인드 처리된다. 면접 시 고교를 특정할 수 있는 교복 착용도 금지한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서울시립대 면접평가가 서류기반 심층 확인 면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설명이다. 면접위원이 면접대상자의 서류를 검토 후 면접질문을 선정하며, 학생부와 자소서에서 지원자가 주목한 개념/주장/근거/활동 등을 질문한다. 답변 시 단답형 대답으로 끝내는 질문을 하기보다는 지원자 본인의 생각/논리구조/경험을 자세하게 말할 수 있는 질문을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작성하고, 해당 질문을 활용해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기존 학생부교과 폐지’ 지역균형선발 교과전형 ‘신설’.. 학교장추천 고교별 4명, 수능최저 적용>

    기존 학생부교과 전형이 폐지되고 신설된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는 19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 중 소속 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2022 수능 응시자다. 추천인원은 고교별 4명이다. 교과100%를 통해 선발을 실시한다. 정원내 선발을 실시하는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 국 수(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 자연계열은 국 수(미적분/기하) 영 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다. 지원자는 반드시 해당 계열 조건에 맞은 유형을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미응시 시 불합격 처리한다.

    평가 시 전학년 전교과의 등급석차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목을 70%를 반영하고, 과학을 포함한 다른 과목들은 기타과목으로 30% 반영한다. 자연계열 학과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과목을 70% 반영, 사회를 포함한 기타과목 30%를 반영한다. 졸업예정자의 경우 3학년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하지만, 졸업자는 3학년2학기 성적까지 모두 반영한다. 

    영상에서는 지난해 학생부교과 최종등록자 기준 평균 교과등급도 공개했다. 인문계열은 2.19등급, 자연계열은 1.85등급이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최고1.32등급 최저3.63등급, 자연계열은 최고1.34등급 최저2.95등급으로 나타났다. 영상에서는 “지난해 성적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가지고 환산한 Z점수지만, 올해는 과목별 등급석차를 이용해 1등급 100점부터 순차적으로 반영점수를 적용해 계산한다. 특히 학교장 추천제가 도입되기 때문에 공개된 전년 평균 성적은 참고만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술 77명 .. 인문계열 논술 폐지, 논술 평가비중 확대> 

    올해 서울시립대 논술전형은 인문계열 논술이 폐지돼 자연계열 논술만 진행된다. 총 7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논술70%+교과3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지난해 논술605+교과40%에서 올해 논술고사 평가비중이 확대됐다.

    논술유형은 수리논술로 총 4개문항이 출제된다. 각 문항들은 고교 수학 교과 과정의 범위 내에서만 출제된다. 문제 풀이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리논술의 특성상 정답을 도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정답에 접근하는 풀이과정이 적절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영상에서는 “입학처 홈페이지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통해 문제 접근법을 파악하고, 평소에 문제를 풀 때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써 내려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영상에는 지난해 자연계열 논술전형 최종 등록자들의 평균/최고/최저 교과등급/논술점수도 공개됐다. 논술점수의 경우 평균378.5점 최고510점 최저225점, 교과등급의 경우 평균3.69등급 최고1.46등급 최저5.78등급이었다. 영상에서는 “논술점수의 경우 최고점과 최저점이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 난이도가 높고 정확이 명확해 변별력이 큰 수리논술의 특징이다. 올해 전형방법에서 논술고사 평가비중이 확대된 만큼, 교과등급보다는 논술성적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기전형.. 산업디자인학과 성악과>

    수시 실기전형에서는 산업디자인학과 29명, 성악과 8명을 모집한다. 산업디자인학과 수시로만 29명을 모집하며, 결원이 발생할 때만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산업디자인학과 실기전형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교과100%로 정원의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교과50%+실기50%를 통해 3배수를 2단계 합격자로 정한다. 이후 3단계에서는 교과35%+실기35%+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실기고사의 경우 기초디자인 내용으로, 면접에서는 실기고사 결과물을 토대로 지원자의 표현의도 등을 질의한다.

    성악과는 남자4명 여자4명 총 8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교과10%+실기90%로 실기 비중이 큰 특징이다. 실기고사는 이태리곡 1곡, 독일곡 1곡이다. 교과에서는 국어 영어 교과의 등급석차를 10% 반영한다.

    지난해 두 모집단위의 최종등록자 기준 평균 성적도 공개됐다. 음악학과 성악전공은 교과5.32등급 실기777점, 피아노전공 5.79등급 820.5점이다.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시각디자인전공은 3.22등급 327.1점, 공업디자인전공 3.45등급 321.7점이었다. 영상에서는 “특히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최종등록자의 실기점수 평균이 350점에 가깝기 때문에, 실기고사 준비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시 806명.. 가군145명 나군661명>

    서울시립대는 정시 가군과 나군에서 모집을 실시한다. 가군145명 나군661명 총806명이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선발을 실시하며, 도시행정학과 자유전공학부 인공지능학과 음악학과 환경조각학과 스포츠과학과 등은 가군에서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에서는 수능100% 선발을 실시하며, 예체능계열의 경우 학생부와 실기도 반영한 평가가 이뤄진다. 음악학과는 수능30%+학생부10%+실기60%, 환경조각학과 수능30%+학생부20%+실기50%, 스포츠과학과는 수능50%+학생부20%+실기30%를 반영한다.

    계열별 수능 반영비율은 총 7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인문Ⅰ/Ⅱ, 자연Ⅰ/Ⅱ, 움악학과/환경조각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 등이다. 계열별로 인문Ⅰ(경제학부 세무학과 경영학부 제외)은 국30%+수(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30%+영어25%+사/과탐(15%), 인문Ⅱ(경제학부 세무학과 경영학부) 국30%+수(확통/미/기)35%+영어25%+사/과탐(10%), 자연Ⅰ(건축학부-건축학전공 도시공학과 조경학과 제외) 국20%+수(미/기)35%+영어25%+과탐(20%), 자연Ⅱ(건축학부-건축학전공 도시공학과 조경학과) 국20%+수(확통/미/기)35%+영어25%+과탐(20%), 음악학과/환경조각학과 국50%+영50%, 산업디자인학과 국40%+수(확통/미/기)20%+영20%+사/과탐20%, 스포츠과학과 국40%+수(확통/미/기)30%+영3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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