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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가채점 활용 방법
1) 가채점 결과로 수시모집 최종전략 수립하고, 실채점 결과로 수능 이전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결정
9월 6일 시행되는 모의평가는 수시모집 지원 전 마지막으로 치르는 시험으로 9월 가채점 결과와 6월 모의평가 점수를 토대로 정시에 지원가능한 대학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여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모집 지원 이후 9월 모의평가 결과가 발표되면 11월 수능 성적을 예측해보고, 수시모집에 이미 원서접수를 한 대학보다 정시모집에서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면 대학별고사에 응시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수시모집에 이미 원서접수를 한 대학과 유사한 수준이거나 낮은 수준의 대학에 정시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면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성적을 철저히 분석하여 최종 학습계획 수립
9월 모의평가는 여름방학이 끝난 직후에 실시되기 때문에 방학 동안 집중해서 학습했던 영역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또한 9월 모의평가에 출제되는 유형은 수능에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틀린 문제나 잘 모르고 맞힌 문제까지도 점검하여 제대로 학습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모의평가 분석이 끝난 후에는 6월, 9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수능 점수를 예측해 보고 본인의 수시/정시 적합유형에 따라 향후 학습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3) 정시모집보다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수시적합형의 경우
수시적합형 수험생들은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러야 하는 대학의 일정에 쫓겨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는 실수를 범하기 쉽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과 모집단위에 지원한 경우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조건을 바탕으로 영역별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되 정시모집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학습계획 수립이 요구된다. 본인이 지원하려고 하는 모집단위 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삼아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영역을 선택하여 학습한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논술전형이나 적성전형은 외형적 경쟁률은 매우 높아 보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낮아지게 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으로 경쟁률을 낮출 주인공이 되지 않기 위해서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공부의 적절한 시간안배를 하도록 하자.
4) 수시모집보다는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정시적합형의 경우
정시적합형 학생의 경우에는 목표대학 모집단위의 정시모집 수능 반영영역과 영역별 반영비율을 바탕으로 영역별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여야 한다. 정시모집에서는 표준점수나 백분위 총점은 같더라도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 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등에 따라 계산된 대학별 환산점수에서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러한 변수에 따라 영역별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되 학습시간 안배에 균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정시에 유리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수시모집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따라서 정시 지원가능대학을 검토하여 조금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지원하거나 수능 이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도록 하자. 또한 혹시라도 수능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수시모집 지원전략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