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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능 성적분석 - 표준점수, 백분위 비교 우위 확인
수능 성적표를 받아보면 원점수를 제외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되어 나온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이 대학에 따라 다른데, 국수탐 기준으로 표준점수, 백분위 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한 대학 자체의 변환표준점수 등을 사용하는 대학으로 나뉜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 방식이므로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하거나 가산점 또는 감점 부여, 응시여부 확인 등의 방법으로 반영한다.
대학별 활용지표를 예로 들어보면 가천대, 국민대, 단국대는 백분위를 사용하고, 서울과학기술대, 고려대와 성균관대, 연세대는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는 백분위를 이용한 대학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
상위권 대학들은 탐구영역 선택 과목 간의 난이도 차이 때문에 발생되는 점수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학 자체의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아래 전년도 예시를 보면, A학생과 B학생은 국어, 수학(나), 영어, 윤리와사상 점수가 동일하고 A학생은 생활과윤리를, B학생은 경제과목을 응시하였다. 그리고 두 학생 모두 응시 과목에서 백분위 99를 받았다. 하지만 선택 과목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달라 A학생은 표준점수 522점, B학생은 표준점수 525점을 받아 3점의 점수 차이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인 고려대의 사회탐구 변환점수를 적용하면 A학생 458.35점, B학생 458.35점으로 점수 차이가 없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서는 학생이 선택한 과목의 난이도에 따라 발생하는 점수 차이를 조정하여 과목 선택의 유불리를 최소화하여 반영하는 방법으로 점수를 계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