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8일 오후3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하나고의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2.84대1(모집200명/지원567명)로 지난해 2.45대1(200명/490명)보다 상승했다. 2020학년 2.39대1(200명/478명)에서 2021학년 1.9대1(200명/380명)로 크게 낮아졌다가 2022학년 2대1(200명/399명), 2023학년 2.45대1(200명/490명), 2024학년 2.84대1(200명/567명) 순으로 3년 연속 상승세다. 자사고 부활이 공식화되면서 지정취소 리스크도 덜어내 지원자가 더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3.03대1(160명/485명), 사회통합 2.05대1(40명/82명)로 전년 2.75대1(160명/440명), 1.25대1(40명/40명)에서 각각 상승했다.

<일반 3.03대1.. 남 2.65대1, 여 3.41대1>
일반전형 경쟁률은 3.03대1(160명/485명)로 지난해 2.75대1(160명/440명)에서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학생 2.65대1(80명/212명), 여학생 3.41대1(80명/273명)로 여학생 경쟁률이 더 높았다.
사회통합은 2.05대1(40명/82명)로 지난해 1.25대1(40명/50명)에서 상승했다. 남학생 1.55대1(20명/31명), 여학생 2.55대1(20명/51명)이다. 지난해 남학생이 미달이었던 데서 올해는 남녀 모두 미달을 벗어났다.
<잔여일정>
하나고는 면접대상자를 14일 발표한다. 자소서 제출기간은 14일 오후5시부터 17일 자정까지다. 면접/체력검사를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다음 합격자를 내년 1월2일 발표한다.
<하나고는>
하나고는 서울시의 자사고 설립 공모를 통해 2010년 개교한 서울시내 유일한 전국단위 자사고다. 수능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엘리트 교육을 표방하는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다양한 선택형 교과 수업과 탄탄한 교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나고는 대입에서 독보적인 수시 강세의 모습을 자랑한다. 가장 최근인 2023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를 수시 42명, 정시 15명으로 총 57명을 배출, 3위에 올랐다. 2022대입에서는 수시 38명, 정시 9명, 총 47명이었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