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합격컷과 함께 주목해야 할 부분은 ‘충원합격순위’다. 예비번호 몇 번까지 합격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실질적 합격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는 수치다. 일반적으로 모집인원이 적을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규모가 큰 모집단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기본적인 지원전략이 되지만, 추가합격인원이 모집인원보다 많아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상위15개대의 2025학년 교과전형 추가합격순위를 집계해본 결과 모집인원 대비 충원율은 평균 177.3%나 됐다. 모집인원보다 2배가량 많은 인원이 최종 합격했다는 의미다.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한 최초경쟁률은 10.14대1이었지만, 추합인원까지 포함한 최종 합격인원을 기준으로 실질경쟁률은 계산해보면 3.66대1로 크게 하락했다. 모집요강상 모집인원뿐 아니라 충원율까지 고려해 수시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교과전형의 충원율은 학종이나 논술전형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논술전형이 대부분 0~100%의 저조한 충원율을 보이는 것과 달리, 교과전형은 보통 세 자릿수, 높게는 700%까지 기록된다. 최초 모집인원은 10명이었으나, 추합이 70명 발생해 최종 80명이 합격카드를 쥐는 식이다. 지난해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다. 충원율 700%로 최초 모집인원은 10명이었으나 70명이 추합, 80위까지 합격했다. 최초경쟁률은 12.5대1이었으나 총 합격인원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1.56대1로 떨어졌다는 의미다.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인원까지 제외하면 ‘최종 실질경쟁률’은 이보다 더 하락한다.
수험생 사이에서 높은 인기로 집중되는 의약계열 역시 교과전형에서는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고려대 의대는 161.1%였다. 모집인원은 18명이었으나 29명까지 추합, 최종 47명이 합격했다.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한 최초경쟁률은 20.5대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총 합격인원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7.85대1로 크게 하락했다. 연세대 약학과는 120%를 기록했다. 5명을 모집했으나 추합 6명이 발생해 최종적으론 11위까지 합격했다. 경희대 한의예과(자연)는 150%로 8명 모집에 12명이 추합했다. 최초경쟁률은 각각 10대1, 15.4대1이었으나 추합인원을 합산한 실질경쟁률은 4.5대1, 6.16대1로 절반가량 하락했다.
대학별 충원율을 살펴볼 때는 충원합격의 ‘순위’와 ‘인원’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충원합격 ‘순위’의 경우 마지막 순위에 동점자가 포함돼 있다면 정확한 추합 인원을 파악할 수 없다는 맹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추합 인원은 10명이지만, 마지막 2명이 동점자로 동일한 예비번호를 받았다면 충원합격순위로는 9명으로 표기되는 식이다. 간혹 대학이 추합 인원을 토대로 공시한 충원율과 ‘어디가’에 공시된 충원합격 순위로 계산한 충원율이 소폭 달라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기사에서 설명하는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충원율은 어디가 공시 기준이다. 이번 기사에서 언급하는 ‘실질경쟁률’은 충원합격 인원을 포함한 총 합격인원 대비 지원인원을 집계한 경쟁률을 의미한다. 실질경쟁률은 대학마다 사용하는 기준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보통 대학에선 수능최저 미충족 인원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 불참인원 등을 모두 제외한 인원을 기준으로 실질경쟁률을 발표하지만, 어디가 공시내역으론 충원합격인원 외 요소를 파악할 수 없어 기사에선 고려하지 않았다.

<건대 KU지역균형 226.7%.. 영어교육과 675% ‘최고’>
지난해 건대 KU지역균형의 충원율은 평균 226.7%였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영어교육과로 675%을 기록했다. 모집인원은 4명이었지만 27명이 추합했다. 58명이 지원하면서 최초경쟁률은 14.5대1이었지만 최종합격인원 31명을 기준으로 하면 실질경쟁률은 1.87대1까지 하락했다. 인기학과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역시 600%로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6명을 기준으로 한 최초경쟁률은 9.8대1이었지만, 총 합격인원 42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1.4대1까지 하락했다.
이어 경제학과 528.57%(7명/37명), 컴퓨터공학부 510%(10명/51명), 경영학과 486.67%(15명/73명), 행정학과 400%(5명/20명), 국제무역학과 375%(4명/15명), 건축학부 337.5%(8명/27명), 물리학과 300%(4명/12명)까지 9개 모집단위가 300% 이상의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각 모집인원의 3배 이상이 추합했다는 의미다.
수의예과의 경우 최초경쟁률이 16.6대1로 가장 높았지만 충원율은 20%로 가장 낮았다. 5명 모집에 1명만 추합, 총 합격인원이 6명으로 모집인원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최초등록한 인원 중 다른 대학으로 이탈한 인원이 적었던 것으로, 그만큼 지원자 가운데 허수가 없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추합 1명을 고려한 실질경쟁률은 13.83대1로 여전히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다.
<경희대 지역균형 176.5%.. 사회학과 450% ‘최고’>
경희대 지역균형의 충원율은 평균 176.5%였다.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사회학과다. 8명 모집에 예비36번까지 추합하면서 450%를 기록했다. 모집인원 8명을 기준으로 한 최초경쟁률은 8.4대1이었지만, 최종 합격인원 44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1.53대1로 하락했다. 국어국문학과도 433.3%로 높았다. 모집인원은 6명이었는데, 예비26번까지 합격하면서 총 합격인원은 32명으로 늘었다. 최초경쟁률 6.7대1에서 실질경쟁률은 1.26대1까지 하락했다.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인원까지 제외하면 최종 실질경쟁률은 더욱 낮아진다.
이어 사학과 420%(5명/21명), 경영학과 407.4%(27명/110명), 응용영어통번역학과 400%(3명/12명), 정치외교학과 360%(5명/18명), 영어영문학과 333.3%(3명/10명), 행정학과 309.1%(11명/34명), 디지털콘텐츠학과 300%(1명/3명) 등의 모집단위가 300%대를 기록했다. 추합이 아예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도 있다. 기계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한국어학과 골프산업학과 등 9개 모집단위는 최초합격인원 전원이 등록했다.
매년 수험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의약계열 모집단위도 추합이 활발히 진행됐다. 한의예과(자연)의 경우 8명 모집에 예비12번까지 합격, 충원율 150%다. 최초경쟁률은 15.4대1이었지만 총 합격인원 20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6.16대1로 절반 이하로 하락한다. 이어 의약계열 중에선 약학과 112.5%(8명/9명), 치의예과 106.3%(16명/17명), 의예과 95.5%(22명/21명), 한의예과(인문) 66.7%(3명/2명) 순으로 높았다.
<고대 학교추천 144.3%.. 컴퓨터학과 365% ‘최고’>
고대 학교추천의 충원율은 평균 144.3%로 나타났다. 652명 모집에 941명이 추합, 1593명까지 합격한 셈이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컴퓨터학과로 20명 모집에 예비73번까지 충원되며 365%를 기록했다.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한 최초경쟁률은 8.45대1이었지만, 총 합격인원 93명을 기준으로 계산한 실질경쟁률은 1.82대1로 낮아졌다.
이어 물리학과 312.5%(8명/25명), 지구환경과학과 300%(4명/12명), 정치외교학과 275%(12명/33명), 화공생명공학과 257.1%(14명/36명) 순으로 충원율이 높았다. 이공계 모집단위가 대체로 충원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수학과 250%(8명/20명), 전기전자공학부 220.6%(34명/75명), 경제학과 209.5%(21명/44명), 국어교육과 200%(8명/16명), 국제학부 200%(7명/14명)까지 200%를 넘겼다. 총 합격인원이 모집인원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곳들이다.
의대 충원율은 161.1%로, 모집인원 18명에 29명이 추합해 최종 47명까지 합격권이 열렸다. 모집인원 기준 최초경쟁률은 20.5대1이었지만, 추합까지 고려한 실질경쟁률은 7.85대1로 하락했다. 수능최저를 미충족한 인원까지 제외하면 최종 실질경쟁률은 여기서 더 하락하게 된다.
반면 인문계 모집단위에선 충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50% 이하인 모집단위는 한국사학과 50%(4명/2명), 불어불문학과 50%(6명/3명), 중어중문학과 50%(8명/4명), 지리교육과 50%(6명/3명), 가정교육과 42.9%(7명/3명), 한문학과 25%(4명/1명), 수학교육과 16.7%(6명/1명)로 수학교육과를 제외하면 모두 인문계다.
<동대 학교장추천인재 162.8%.. 수학과 450% ‘최고’>
동대 학교장추천인재의 충원율은 평균 162.8%로 집계됐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수학과로 4명 모집에 예비18번까지 합격해 충원율이 450%나 됐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은 6명 모집에 24명이 추합해 400%를 기록했다. 수학과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모두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한 최초경쟁률은 각각 15.25대1, 18.83대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총 합격인원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각각 2.77대1, 3.77대1까지 하락했다.
이어 수학교육과 375%(4명/15명), 화학과 325%(4명/13명), 교육학과 325%(4명/13명), 행정학전공 320%(5명/16명), 물리학과 300%(3명/9명), 국어교육과 300%(6명/18명), 지리교육과 300%(7명/21명)까지 9개 모집단위가 300%를 넘겼다. 약학과의 경우 175%다. 4명 모집에 7명이 추합, 11위까지 합격했다. 최초경쟁률은 39.5대1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지만 실질경쟁률은 14.36대1까지 하락한 셈이다.
충원율 100% 미만으로 추합이 비교적 활발하지 않았던 모집단위는 열린전공학부(자연) 82%(50명/41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81.8%(11명/9명), 법학과 50%(8명/4명), 경찰행정학부 50%(6명/3명), 문화유산학과 33.3%(3명/1명), 정보통신공학과 28.6%(7명/2명) 등이다. 불교학부와 식품산업관리도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충원율이 0%였다.
<서강대 지역균형 387.1%.. 인문학부 616.7% ‘최고’>
서강대 지역균형의 충원율은 평균 387.1%로 상위15개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강대가 직접 공개한 입시결과에 따라 충원합격 ‘순위’가 아닌 ‘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387.6%로 소폭 더 높아진다. 모집인원은 178명이었지만 추합을 포함한 총 합격인원은 868명이나 된다. 최초경쟁률은 15.04대1이었지만 총 합격인원을 고려한 실질경쟁률은 3.09대1로 낮아지고, 여기서 수능최저 미충족 인원까지 제외한 최종 실질경쟁률은 2.1대1까지 하락한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인문학부로 616.7%다. 12명 모집에 예비 74번까지 충원, 총 합격인원은 86명으로 크게 늘었다. 최초경쟁률이 13.58대1이었지만, 추합인원을 포함하고 수능최저 미충족 인원을 제외한 최종실질경쟁률은 1.45대1로 급락했다. 결국 수능최저 충족 여부가 관건이었던 셈이다.
이어 사회과학부 611.1%(9명/55명), 컴퓨터공학과 580%(10명/58명), 시스템반도체공학과 500%(3명/15명), 경영학부 484.6%(26명/126명), 기계공학과 462.5%(8명/37명), 영문학부 450%(8명/36명)까지 400%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한국학부는 모집인원 3명 전원이 최초합격자만으로 등록을 완료해 0%였다.
<성대 학교장추천 257.3%.. 경영학과 700% ‘최고’>
성대 학교장추천의 충원율은 평균 257.3%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영학과로, 10명 모집에 예비70번까지 추합되면서 700%를 기록했다. 모집인원 10명을 기준으로 한 최초경쟁률은 12.5대1이었으나 총 합격인원 80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1.56대1로 떨어진 셈이다.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인원까지 제외하면 최종 실질경쟁률은 이보다 더 하락하게 된다.
이어 글로벌리더학부 650%(10명/65명), 사회과학계열 582.4%(17명/99명), 전자전기공학부 540%(10명/54명), 글로벌경영학과 500%(10명/50명), 소프트웨어학과 410%(10명/41명), 인문과학계열 368.8%(16명/59명), 교육학과 360%(5명/18명), 글로벌경제학과 350%(10명/35명)까지 9개 모집단위가 300%를 넘겼다. 최초경쟁률은 대부분 10대1 내외이지만,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허수 인원을 제외하면 실질경쟁률은 2대1 내외까지 하락했다.
<숙대 지역균형 161.7%.. 행정학과 280% ‘최고’>
숙대 지역균형의 충원율은 평균 161.7%였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행정학과였다. 5명 모집에 예비14번까지 충원돼 280%를 기록했다. 최초경쟁률은 5.8대1이었지만, 총 합격인원 19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1.52대1까지 하락한다.
이어 영어영문학전공 244.4%(9명/22명), 테슬(TESL)전공 233.3%(3명/7명), 경영학부 230%(30명/69명), 신소재물리전공 220%(5명/11명), 약학부 220%(5명/11명), 미디어학부 216.7%(6명/13명), 중어중문학부 211.1%(9명/19명), 문헌정보학과 200%(3명/6명)까지 9개 모집단위의 충원율이 200%를 넘겼다. 약학부의 경우 최초경쟁률은 12.4대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추합인원까지 고려한 실질경쟁률은 3.87대1로 하락했다.
충원율 100% 미만인 모집단위는 역사문화학과 80%(5명/4명), 화공생명공학부 62.5%(8명/5명), 홍보광고학과 60%(5명/3명), 독일언어·문화학과 50%(2명/1명), 사회심리학과 0%(2명/0명)까지 5개다. 사회심리학과는 추합이 아예 돌지 않았다.
<시립대 지역균형 149.7%.. 경영학부 260.9% ‘최고’>
시립대 지역균형의 충원율은 평균 149.7%였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경영학부로, 23명 모집에 예비60번까지 추합돼 260.9%를 기록했다. 이어 도시사회학과 250%(4명/10명), 국사학과 233.3%(3명/7명), 철학과 233.3%(3명/7명), 경제학부 222.2%(9명/20명), 중국어문화학과 200%(3명/6명), 도시행정학과 200%(5명/10명), 환경원예학과 200%(3명/6명), 자유전공학부(인문) 200%(4명/8명)까지 9개 모집단위가 200%를 넘겼다. 최초경쟁률 15대1 내외에서 추합인원을 고려한 실질경쟁률은 5대1 수준까지 3분의1가량 하락했다.
반면 화학공학과 80%(5명/4명), 토목공학과 80%(5명/4명),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80%(5명/4명), 생명과학과 75%(4명/3명), 환경공학부 75%(8명/6명), 교통공학과 66.67%(3명/2명), 사회복지학과 60%(5명/3명), 자유전공학부(자연) 50%(4명/2명), 물리학과 33.33%(3명/1명) 등은 100% 미만으로 낮았다. 조경학과와 공간정보학과는 아예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공간정보학과의 경우 최초경쟁률이 22.33대1로 높았지만, 추합도 없어서 실질경쟁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대 추천형 131.1%.. 의예과 40%>
연대 추천형의 충원율은 평균 131.1%로 나타났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생화학과다. 4명 모집에 예비 12번까지 충원돼 300%를 기록했다. 이어 수학과 260%(5명/13명), 화학과 214.3%(7명/15명), 화공생명공학부 207.1%(14명/29명), 물리학과 200%(5명/10명), 시스템생물학과 200%(5명/10명), 사회학과 200%(6명/12명), 교육학부 200%(9명/18명), 첨단컴퓨팅학부 196%(25명/49명),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90%(20명/38명) 순으로 충원율이 높은 톱10 모집단위다. 자연계 모집단위가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의약계열의 경우 약학과가 120%(5명/6명), 치의예과가 110%(10명/11명), 의예과는 40%(15명/6명)를 기록했다. 약학과와 치의예과는 최초경쟁률 각각 10대1, 10.9대1에서 추합을 고려한 실질경쟁률이 각각 4.54대1, 5.19대1로 절반가량 하락했다. 의예과의 경우 충원율이 비교적 높지 않아 최초경쟁률과 실질경쟁률 간 차이도 크지 않았다. 최초경쟁률은 10.2대1이었는데 총 합격인원 21명으로 집계한 실질경쟁률은 7.28대1로 소폭 하락했다. 단 수능최저 미충족 인원을 제외한 최종 실질경쟁률은 이보다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충원율 100% 미만인 모집단위는 의예과를 포함해 17개다. 기계공학부 95.2%(21명/20명),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84.6%(13명/11명), 심리학과 83.3%(6명/5명), 지능형반도체전공 83.3%(6명/5명), 독어독문학과 80%(5명/4명), 도시공학과 80%(5명/4명), 식품영양학과 80%(5명/4명), 통합디자인학과 80%(5명/4명), 문화인류학과 75%(4명/3명), 중어중문학과 60%(5명/3명), 지구시스템과학과 60%(5명/3명), 천문우주학과 60%(5명/3명),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60%(5명/3명), 신학과 60%(10명/6명), 의류환경학과 40%(5명/2명), 노어노문학과 20%(5명/1명) 등은 낮은 충원율을 보였다.
<이대 고교추천 119.4%.. 경영학부 277.8% ‘최고’>
이대 고교추천의 충원율은 평균 119.4%였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경영학부로 18명 모집에 예비 50번까지 충원돼 277.8%를 기록했다. 최초경쟁률은 5.44대1이었으나, 총 합격인원 68명을 고려한 실질경쟁률은 1.44대1까지 하락했다.
이어 정치외교학과 254.6%(11명/28명), 행정학과 250%(10명/25명), 교육학과 233.3%(6명/14명), 국어교육과 220%(5명/11명), 영어교육과 200%(5명/10명), 경제학과 192.9%(14명/27명), 사회학과 175%(8명/14명), 국어국문학과 166.7%(12명/20명), 영어영문학부 166.67%(12명/20명) 순으로 충원율이 높은 톱10 모집단위다. 인문사회계열 중심으로 높게 나타났다.
충원율이 50% 미만인 모집단위는 총 8개인데 주로 자연계열 모집단위가 포함됐다. 의류산업학과 45.5%(11명/5명), 식품영양학과 45.5%(11명/5명), 초등교육과 44.4%(9명/4명), 특수교육과 44.4%(9명/4명),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42.9%(7명/3명), 사이버보안학과 37.5%(8명/3명), 식품생명공학과 22.2%(9명/2명), 수학교육과 16.7%(6명/1명) 등이다.
<인하대 지역균형 144.3%.. 국어교육과 420% ‘최고’>
인하대 지역균형의 충원율은 평균 144.3%로 나타났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국어교육과다. 5명 모집에 예비 21번까지 충원돼 420%를 기록했다. 이어 영어교육과는 5명 모집에 예비 15번까지 충원돼 300%다. 영어교육과의 최초경쟁률은 18대1로 가장 높았지만, 추합이 활발하게 돌면서 실질경쟁률은 4.5대1까지 하락했다.
이어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261.5%(13명/34명), 경영학과 246.7%(30명/74명), 아동심리학과 240%(5명/12명), 사회교육과 220%(5명/11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20%(10명/22명), 의류디자인학과(일반) 216.7%(6명/13명), 수학과 214.3%(7명/15명), 정치외교학과 210%(10명/21명), 아태물류학부 206.7%(15명/31명), 경제학과 200%(13명/26명), 사학과 200%(6명/12명) 등이 200%를 넘겼다.
의예과는 92.3%를 기록했다. 26명 모집에 예비 24번까지 추합, 총 40명이 합격했다. 실질경쟁률은 13.6대1이었으나 추합까지 고려한 실질경쟁률은 7.07대1로 절반 정도 하락한다. 수능최저 충족 여부까지 고려하면 최종 실질경쟁률은 더 하락하게 된다. 의예과에 이어 에너지자원공학과 80%(5명/4명), 이차전지융합학과 80%(5명/4명), 식품영양학과 77.78%(9명/7명), 물리학과 75%(8명/6명), 반도체시스템공학과 72.73%(11명/8명), 인공지능공학과 72.73%(11명/8명) 등은 100% 미만으로 비교적 낮았다.
<중대 지역균형 206.8%.. 교육학과 483.3% ‘최고’>
중대 지역균형의 충원율은 평균 206.8%로 확인됐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교육학과로 6명 모집에 예비29번까지 충원돼 483.3%를 기록했다. 이어 사회과학대학은 25명 모집에 88명 추합으로 352%, 화학공학과는 10명 모집에 30명 추합으로 300%의 충원율을 보였다. 자전기공학부 265%(20명/53명), 공공인재학부 260%(10명/26명), 경영학부(경영학) 247.8%(46명/114명), 인문대학 236.1%(36명/85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33.3%(9명/21명) 등 23개 모집단위 중 14개가 200%를 넘겼다.
인기 모집단위인 약학부 역시 200%를 기록했다. 10명 모집에 20명이 추합, 30위까지 합격카드를 손에 쥐었다. 최초경쟁률은 19.7대1로 비교적 높았으나, 총 합격인원 30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6.56대1까지 하락했다. 100% 미만인 곳은 경영학부(글로벌금융)가 유일하다. 7명 모집에 5명이 합격, 71.4%에 그쳤다.
<외대 학교장추천 서울캠 117.9%.. 영미문학문화학과 425% ‘최고’>
외대 서울캠의 학교장추천 충원율은 평균 117.9%로 나타났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영미문학문화학과로 4명 모집에 예비 17번까지 충원돼 425%를 기록했다. 이어 영어교육과 325%(4명/13명), 경영학부 300%(11명/33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50%(4명/10명), 한국어교육과 233.3%(3명/7명), 정치외교학과 200%(4명/8명), 행정학과 200%(4명/8명), 외국어교육학부(프랑스어교육전공) 200%(3명/6명) 등으로 높았다.
외대의 경우 충원율이 0%로 교과전형에서도 추합이 아예 돌지 않았던 모집단위가 많은 편이다. 노어과 핵심외국어계열 페르시아어이란학과 특수외국어(인도아세안지역)계열 중국언어문화학부 융합일본지역학부 일본학대학 외국어교육학부(독일어교육전공) Language&Trade학부 9개 모집단위는 0%에 그쳤다.
<한대 추천형 211.4%.. 융합전자공학부 407.7% ‘최고’>
한대 추천형의 충원율은 평균 211.4%였다.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융합전자공학부로 13명 모집에 예비 53번까지 충원돼 407.7%를 기록했다.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한 최초경쟁률은 15.8대1이었지만, 총 합격인원 66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경쟁률은 3.11대1까지 하락한다.
이어 사학과 400%(3명/12명), 생명공학과 366.7%(3명/11명), 반도체공학과 366.7%(6명/22명), 국어교육과 366.7%(3명/11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60%(5명/18명), 물리학과 350%(4명/14명),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346.2%(13명/45명), 정책학과 322.2%(9명/29명), 생명과학과 316.7%(6명/19명), 국어국문학과 300%(4명/12명), 정치외교학과 300%(4명/12명), 경제금융학부 300%(9명/27명)까지 300% 이상의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최초경쟁률에서 실질경쟁률은 3대1 내외로 하락한다.
충원율이 100% 미만으로 낮았던 모집단위는 10개다. 건설환경공학과 83.3%(6명/5명), 건축공학부 80%(5명/4명), 유기나노공학과 75%(4명/3명), 독어독문학과 75%(4명/3명), 자원환경공학과 66.7%(3명/2명), 중어중문학과 66.7%(6명/4명), 식품영양학과 62.5%(8명/5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 60%(10명/6명), 전기공학전공 40%(5명/2명), 간호학과 25%(4명/1명) 등은 추합이 돌지 않아 실질경쟁률의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